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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계엄〉 친위쿠데타에 몰두하는 파쇼호전광

윤석열이 파쇼망언을 계속 내뱉고 있다. 10일 윤석열은 <우리사회일각에서는 이러한 선전선동에 동조하는 반대한민국세력이 존재하고 있다>고 지껄였다. 그 전제로 <북한정권이 우리사회의 분열을 조장하고 자유주의의 가치체계와 질서를 무너뜨리기 위해 가짜뉴스를 살포하며 거짓선동을 일삼고 있다>고 망발했다. 기본적으로 우리민중들이 조선측매체에 접근할 수 없으며, 그렇게 만든 것이 <한국>정부다. 이른바 <가짜뉴스살포>가 불가능하다는 것만 놓고 봐도 윤석열의 발언이 얼마나 황당무계한지 드러난다. 윤석열은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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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을 준비중인가

윤석열이 계엄령을 음모하고 있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23일 민주당 김민석최고위원은 <차지철스타일의 야당입틀막국방부장관으로의 갑작스러운 교체와 대통령의 뜬금없는 반국가세력발언으로 이어지는 최근 정권흐름의 핵심은 국지전과 북풍조성을 염두에 둔 계엄령준비작전이라는 것의 저의 근거 있는 확신>이라고 주장했다. 19일 김병주최고위원은 <탄핵정국에 접어들면, 박근혜전대통령처럼 무너지지 않고 군을 동원해 계엄령을 선포하는 것은 아닌지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해부터 민주당측은 <윤석열계엄령선포>의혹을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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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도발에 광분하는 파쇼호전광

윤석열이 파쇼망언을 쏟아내고 있다. UFS(을지프리덤실드)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된 19일 윤석열은 <을지및 제36회 국무회의>에서 <우리사회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 <북한은 개전초기부터 이들을 동원하여 폭력과 여론몰이, 선전, 선동으로 국민적 혼란을 가중하고 국론분열을 꾀할 것>이라며 심각한 파쇼호전광증을 드러냈다. 이어 <혼란과 분열을 차단하고 전국민의 항전의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는 황당한 망언을 쏟아냈다. 이에 야당은 윤석열의 <반국가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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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쇼권력에 〈마약권력〉까지

윤석열무리가 <마약카르텔>과 깊이 연관돼있다는것이 확인됐다. 지난달 29일 청문회증인으로 출석한 백해룡경정의 증언에 따르면 작년 10월 당시 서울경찰청장 형사과장이었던 백경정은 마약 필로폰 74kg국내반입과 관련해 마약조직원들과 세관직원들간 유착의혹을 수사하던 중 윤석열측으로부터 외압을 받았다. 마약수사초기에 경찰청장 윤희근이 <훌륭한 성과>라고 격찬한 사건이 1주일뒤 <용산이 괘씸하게 보고 있다>는 말을 시작으로 전방위적 외압이 시작됐으며 이후 백경정은 좌천성인사를 당했다. 반면 외압을 가했던 영등포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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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합법선거를 부정하며 쿠데타를 조종하는 미제국주의

미국이 베네수엘라대선을 빌미로 제국주의적 내정간섭을 심화하고 있다. 7월28일 대선결과 마두로대통령이 상대 에드문도보다 7% 많은 51.2%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미국·서방언론은 미국의 에디슨리서치사의 출구조사결과와 다르다는 황당한 이유로 <부정선거>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백악관측은 <베네수엘라선거당국이 깨끗해지고 모두가 선거결과를 볼 수 있도록 선거의 모든 세부자료를 공개할 것을 기다리는 것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흑색선전을 쏟아냈다. 세계각국전문가들이 모인 국제관찰자그룹은 베네수엘라선거참관후 공동예비보고서를 발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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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전쟁으로 정치위기 모면하려는 파쇼호전광

윤석열의 <채상병특검>거부에 대항해 야권·시민사회단체가 행동에 나서고 있다. 13일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새로운미래 등 야6당과 85개시민사회단체가 모인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이 대규모장외규탄대회를 진행했다. 대회에서 야당대표들은 윤석열의 거부권행사가 <탄핵열차에 부스터>가 붙은 것과 같다고 언급하면서 반윤석열투쟁을 촉구했다. 한편 7~8일 전국성인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채상병특검필요성을 물은 한여론조사에 따르면 69%가 특검수사에 찬성했다. 윤석열이 5월21일에 이어 7월9일에도 <채상병특검법>을 거부한 이유는 분명하다. <채상병건>은 박정훈대령이 폭로한 윤석열외압으로 시작됐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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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권으로 민심을 능멸하는 파쇼권력

21일 윤석열이 <채상병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올해만 4번째, 취임후 10번째 거부권행사다. 대통령실은 <이번 특검법안은 헌법정신에 부합하지 않고 특검제도취지에 안 맞으며 수사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담보하지 못한다>고 궤변했다. 윤석열이 거부권을 발동하기 직전 민주당 등 야당들은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을 규탄했다. 이재명민주당대표는 <오히려 국민들과 싸우겠다고 선언>, <윤석열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해야>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조국조국혁신당대표는 박정희가 집권기간 5회, 이승만은 1년에 3.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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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민심은 윤석열 끝장내는 것

22대총선결과 윤석열·국민당(국민의힘)이 참패했다. 투표율 67%를 기록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조국혁신당을 비롯한 범야권은 192석, 국민당은 108석을 차지했다. 180석이상일 경우 신속안건처리절차 등을 통해 입법을 진행할 수 있다. 야권은 <한강벨트> 13석중 10석을 차지한 반면 야권선전을 기대했던 <낙동강벨트>와 부산지역에서 예상밖에 국민당이 선전하며 출구조사결과 <야권 200석>예측은 빗나갔다. 광주, 전남·북 28석 전체를 민주당이 석권했고 강원 8개선거구중 6석, 대구·경북 25석, 부산·울산·경남 40석중 34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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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생명을 흥정거리로 삼은 파쇼권력

윤석열이 의대정원 2000명확대를 계속 강압하고 있다. 1일 <대국민담화>에서 윤석열은 연간증원인원 <2000명>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고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원규모>라고 강변했다. 이어 의대증원은 과학적 분석과 의료계의 수십차례논의를 거쳐 도출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노환규전의협회장은 <단 3번의 회의에서 일방통보를 했을 뿐>이라고 폭로하며 조금의 관심·투자와 환자·의사에 대한 법적 안전장치, 지원책이 있다면 <문제로 지적된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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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입을 틀어막는 최악의 파시스트

윤석열무리들이 감히 <입틀막>을 감행하고 있다. 23일 신민기카이스트졸업생을 비롯한 카이스트구성원들은 인권위원회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진정인은 피해자의 표현의 자유, 신체의 자유,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며 윤석열과 대통령경호처를 상대로 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에는 카이스트동문·학생·교직원 등 1136명이 참여했다. 진정서에 따르면 16일당시 카이스트학위수여식자리에서 경호원들은 신민기가 준비한 현수막을 뺏고 입을 틀어막았으며 쓰러뜨린뒤 사지를 들어 밖으로 쫓아냈다. 이후 카이스트별실에 감금해 졸업식참석을 가로막고 경찰서에 강제인계했다. 윤석열의…

윤석열·한동훈 회동 .. 〈김건희리스크〉해소요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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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한동훈 회동 .. 〈김건희리스크〉해소요구 거부

21일 윤석열대통령과 한동훈국민의힘대표가 회동했다. 한대표는 <김건희리스크>해소를 위해 그동안 요구해온 <3대요구안>을 윤석열에게 직접 전달했으나 윤대통령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회동직후 박정하국민의힘대표비서실장에 따르면 한대표는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상황속 과감한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는 뜻과 함께) 대통령실인적쇄신과 김여사의 대외활동중단, 그리고 김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설명과 해명을 요청했다. 특히 김건희관련의혹해명방안에 <공석인 특별감찰관을 조속히 임명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 여야의정협의체의 조속한 출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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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김건희·최은순 국정감사동행명령장 발부

21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가 야당주도로 김건희와 김건희모친 최은순에 대한 국정감사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현직대통령부인이 동행명령대상이 된 것은 헌정 역사상 처음이다. 앞서 김건희와 최은순은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의혹 등으로 국감증인에 채택됐지만 참석하지 않았다. 정청래법사위원장은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정신에 맞게 국회도 임해야 한다>며 <김여사는 다른 증인에 비해 중요한 증인이고 최씨도 마찬가지>라고 동행명령장발부배경을 설명했다. 민주당의원들은 법사위행정실직원들과 한남동대통령실관저를 찾아가 김건희에게 동행명령장전달을 시도했다. 경찰과 대치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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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모회유공작 서울경찰청장김봉식해임! 안보수사과해체!〉 반일행동비대위 경찰청앞집회

21일 반일행동비상대책위원회는 경찰청앞에서 <대학생부모회유공작 서울경찰청장김봉식해임! 안보수사과해체!> 집회를 진행했다. 반일행동비대위는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가 8월30일 반일행동에 대한 압수수색이후 1달내내 반일행동회원인 한 대학생의 부모에게 여러차례 전화해 <자식이 이적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어 수사대상이 될수 있다>면서 회유와 협박을 지속해온 사실을 폭로하면서 서울경찰청장 김봉식의 해임과 안보수사과의 해체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할 일이 없는 것인가. 대학생부모까지 회유하고 있으니 우리는 도대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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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차촛불대행진 〈윤건희를 타도하자〉

19일 서울시청과 숭례문 인근에서 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111차촛불대행진10월전국집중촛불이 <전쟁폭군 비리왕초 윤건희를 타도하자!> 부제로 열렸다. 주최측추산 1만2000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구호 <이대로는 전쟁이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전쟁과 계엄을 꿈꾸는 윤석열일당 몰아내자!>, <국정농단 비리주범 윤건희를 끌어내리자!> 등을 힘차게 외쳤다. 권오혁촛불행동공동대표는 오로지 김건희만을 치외법권의 성역으로 둘러싸고 대한민국 전체를 부패·비리의 시궁창으로 만들고 있다, 또 이자들은 소수 정치군인, 충암파라는 군부사조직을 앞세워 <대한민국> 전체를 전쟁의 구렁텅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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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문다혜 〈불법숙박업〉수사 의뢰

19일 제주시는 문재인전대통령딸 문다혜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불법숙박업>이 이뤄졌다는 민원이 제기돼 제주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문씨가 불법숙박업행위를 했는지 현재로선 단정할수 없다>며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제주자치경찰단측도 <수사 중인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문다혜씨는 8월 말 압수수색을 당했고 지난5일에는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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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희〉타도 위해 총궐기해야 할 때

윤석열<하야>가 나오고 있다. 18일 민주당은 검찰의 김건희불기소처분에 대해 <심우정검찰총장, 이창수중앙지검장, 최재훈중앙지검반부패수사2부장검사 등 직무유기및 공범전원을 탄핵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윤석열국정지지도가 10%대로 추락했고 <국민>10명중 6명이 윤석열<탄핵>에 공감하고 있다며 이것이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윤대통령의 유일한 선택지는 스스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는 하야>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건희정권>에 대한 성난 민심을 확인시켜주겠다며 11월2일 <김건희규탄범국민대회>를 예고했다. 검찰은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에 대해 무혐의결정을 내리며 타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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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압력에 코비드19백신피해분향소 철거

구청의 철거압력이 잇따르자 18일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는 약2년9개월간 유지해온 청계천광장합동분향소를 <자진>철거했다. 김두경협의회회장은 <중구청에서 자진철거를 하지 않으면 변상금을 부과하고 행정대집행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며 <피해자들이 애통해했지만 구청을 이길수 없어서 자진철거했다>고 성토했다. 그간 구청이 협의회측에 매긴 변상금은 약1억1200만원에 이른다. 협의회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에 마련된 천막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75명의 영정사진을 안치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회장은 <우리는 정부정책에 따라 백신접종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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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참사 김광호전서울경찰청장 1심 무죄

17일 10.29참사(이태원참사)부실대응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전서울경찰청장이 1심 무죄를 선고받았다. 앞서 이임재전용산경찰처장은 같은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그 윗선이자 참사대응최고책임자였던 김광호는 업무상 과실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판결된 것이다.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상황관리관으로 당직근무해 같은 혐의로 기소된 류미진전서울청인사교육과장과 정대경전112상황팀장도 모두 무죄를 받았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이 사건 사고발생이나 확대와 관련해 합리적 의심을 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피고인들의 업무상 과실이나 인과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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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도이치주가조작·명품가방수수 무혐의 처분

17일 검찰이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사건과 명품가방수수사건 수사에서 김건희를 무혐의처분했다. 도이치건은 김건희의 계좌가 시세조종에 이용됐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관련자들은 유죄를 선고받은 상황에서 나온 결과다. 한편 명태균씨의 폭로로 인한 김건희의 공천개입의혹수사는 진행중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는 여전히 김건희가 연루된 명품가방수수, 국회의원재·보궐선거공천개입의혹 등 사건들이 접수돼있다. 작년엔 김건희가 대표직을 지낸 코바나컨텐츠대기업협찬의혹, 김건희일가의 양평공흥지구특혜의혹 또한 각각 불기소, 불송치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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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파업·점거 대우조선하청노동자 징역형 구형

2022년 6월 51일간 파업하며 선박건조장인 도크를 점거하는 등의 행위로 대거 재판에 넘겨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하청노동자들 일부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 등을 구형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16일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2단독(김진오판사)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 결심공판에서 유최안금속노조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부지회장에게 징역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외 거통고조선하청지회소속 5명에게는 각각 징역 1~2년 및 벌금400만원을 구형했다. 유부지회장 등 거통고조선하청지회소속 28명은 2022년 6월 당시 대우조선해양 거제사업장에서 51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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