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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의혹〉 검찰 의심 받던 전언론사간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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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의혹〉 검찰 의심 받던 전언론사간부 숨진 채 발견

29일 대장동개발사업민간업자 김만배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한국일보간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2020년 5월 주택매입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김씨로부터 1억원을 빌린 사실이 확인돼 지난해 1월 해고됐다. A씨는 <사인 간 정상적인 금전소비대차 계약 행위>라며 해고무효소송을 냈으나 지난14일 1심에서 패소했다. A씨는 김씨와의 돈거래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았다. 검찰은 김씨가 <대장동일당>에 우호적인 기사를 작성하거나 불리한 기사 작성을 막아달라는 취지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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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엑스포예산 사유화 의혹

최근 지난해 부신시가 엑스포유치시도에 쓰인 예산에서 사유화한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다. 부산시가 언론사에 돈을 주고 엑스포홍보 기사·칼럼을 싣게 한 것으로 의심되는 부산시 공문을 확보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과 부산 민언련이 잇따라 성명을 내고 <국민을 속인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부산시와 연루된 언론사들의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다. 부산시가 엑스포유치활동명목으로 해외인사들에게 줄 홍보기념품을 구매하면서 박형준부산시장의 부인과 특수관계에 있는 화가의 재단이 제작한 접시를 대량구매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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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태원참사조작가능성〉 발언 논란

최근 김진표전국회의장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2022년 12월 국가조찬기도회를 계기로 윤석열대통령과 독대할 당시 대화내용이 공개됐다. 김전의장의 회고록에 따르면 윤대통령은 이날 10.29참사와 관련해 이 사고가 특정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언급했다. 27일 김웅전국민의힘의원은 김진표의장은 없는 말씀을 하시거나 그럴 분이 아니다, 실제로 걱정이 많이 돼서 독대한 내용까지 공개하신 게 아니겠나, 대통령님께 유튜브를 그만 좀 보시라고 말씀드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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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사태원인은 일본보안업체 … 윤석열정부의 〈일본감싸기〉 의혹

윤석열정부가 라인사태의 원인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일본측 잘못을 감쌌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5일 최민희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네이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일본 트렌드마이크로의 보안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창립 당시 미에 본사를 뒀으나 이제는 일본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다. 네이버관계자는 트렌드마이크로와 계약조건에 따라 트렌드마이크로의 국내파트너사에 보안솔루션유지보수업무를 맡겨야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라인사태는 지난해 8월 트렌드마이크로가 지정한 협력업체직원의 PC가 악성코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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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탄핵 국회청원 이틀 만에 11만명 돌파

윤석열탄핵 국회청원이 이틀 만에 11만명을 돌파했다. 촛불행동은 지난16일 국회국민동의청원사이트에 윤석열대통령탄핵소추안즉각발의를 요청하는 청원을 등록했다. 청원은 20일 공개됐다. 촛불행동은 22일 진행된 촛불대행진에서 공식적으로 국회청원시작을 알리고 청원이 진행되는 30일 동안 청원접수요건인 5만명의 동의를 받자고 호소했다. 이후 23일 청원동의수가 5만을 넘었고 24일에는 10만을 넘었다. 24일 오전에는 11만명으로 늘어났다. 5만명의 동의를 충족해, 절차에 따라 윤석열탄핵청원은 23일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돼 심의를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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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최초로 현직검찰총장 수사

최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가 국회위증혐의로 이원석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가 현직검찰총장을 수사대상으로 삼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수처는 18일 2022년 9월5일 국회인사청문회에서 거짓증언을 한 혐의로 이원석총장이 고발된 사건을 수사4부에 배당했다. 앞서 지난2월 세금도둑잡아라를 비롯한 3개시민단체가 검찰특수활동비오·남용의혹을 받는 이원석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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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국민제안〉 1일평균 180건 … 문재인정부〈청와대국민청원〉보다 490건 감소

윤석열정부의 대국민온라인소통창구<국민제안>의 이용률이 저조해 국민공론장이 무력화됐다는 지적이 따르고 있다. 경향신문의 정보공개청구분석에 따르면 <국민제안> 누적방문자수는 182만3593명으로 1일평균 2182명이다. 총 게시글수는 12만8013건으로, 1일평균 180건 꼴이다. 문재인정부 당시 청와대국민청원은 집계기간 4년 7개월 동안 총 방문자수가 5억1600만명, 1일평균 방문자수가 31만명이었다. 1일평균 게시글수는 670건이었다. <국민제안>으로 바뀐 뒤 1일평균 방문자수 88.3%, 게시글 73.1%가 줄었다. 엄경영시대정신연구소소장은 국민제안의 공론장으로서 기능은 이제 거의 무력화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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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차촛불대행진 〈검찰독재 윤석열을 타도하자〉

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95차촛불대행진이 22일 <똥검찰청 기레기언론 투쟁으로 박살내자> 부제로 서울시청-숭례문일대에서 열렸다. 주최측추산 6000명이 모였다. 본대회에 앞서 광화문광장에서 사전집회가 진행됐다. 문용주장성동학촛불행동사무국장은 민생을 파괴하고 나라를 전쟁의 불구덩이로 몰아넣는 천하의 매국역적 윤석열을 지금 당장 끌어내려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살고 우리 자녀들이 안전할수 있다, 척양척왜, 보국안민의 정신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행동으로 반독재민주화역사를 이은 우리 촛불이 무도한 검찰독재 윤석열을 타도하자라고 힘줘 말했다. 참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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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전국노동자대회 〈폭주를 멈추는 거대한 항쟁을 조직하자〉

민주노총이 22일 서울 숭례문앞대로에서 <모든 노동자의 임금인상,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쟁취!>를 부제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주최측 추산 3만여명이 참가했다. 2025최저임금결정을 앞두고 진행된 대회에서는 윤석열퇴진과 최저임금대폭인상 등의 요구가 빗발쳤다. 참가자들은 <민생파탄 전쟁위기 윤석열정권 끝장내자!>, <물가폭등 못살겠다 최저임금 대폭 인상하라!>, <업종별 차별적용 당장 폐기하라!>, <노조법2·3조 개정하고 근로기준법 전면적용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양경수민주노총위원장은 우리가 먼저 나서야 한다, 윤석열<정권>을 몰아내지 않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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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한 사람의 〈격노〉로 모든 게 꼬였다〉

21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의 <순직해병진상규명방해및사건은폐등의진상규명을위한특별검사임명법>입법청문회가 열렸다. 박정훈전해병대수사단장은 저는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분명하게 대통령격노설에 대해 들었다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이 국방과 관련하여 이렇게 화를 낸 적도 없다고 했다며 한 사람의 격노로 인해서 모든 것이 꼬이고 모든 것이 꼬이고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고 지금 현재 수많은 사람이 범죄자가 됐다고 일갈했다. 서영교민주당의원은 이종섭전국방부장관에게 작년 7월31일 오전11시 국무회의에서 윤대통령이 격노했다, <사단장까지 이런 일로 처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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