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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앞두고 전국 대학가 뒤덮은 반윤석열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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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앞두고 전국 대학가 뒤덮은 반윤석열대자보

5.18광주민중항쟁44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국 대학 곳곳에 반윤석열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들은 윤석열 탄핵은 곧 5.18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과학기술대에 붙은 대자보는 5.18을 승리의 역사로 만드는 길은 바로 지금의 독재정권인 윤석열정권을 탄핵하는 것, <입틀막>정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가로막고 언론탄압을 일삼는 정권 그리고 이태원참사와 지하차도 참사로 우리 국민의 목숨을 앗아가고 반성도 없는 정권이라고 힐난했다. 덕성여대에 붙은 대자보는 윤석열이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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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수사지휘부 전원 교체 … 검찰총장 〈군사작전 같았다〉

최근 검찰 내 김건희 수사지휘부가 전원 교체되는 <패싱인사>가 논란을 빚고 있다.  14일 JTBC는 <한 검찰고위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군사작전 같았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1일 이원석검찰총장이 박성재법무부장관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총장은 박장관에게 인사를 늦춰달라고 요청했으나 법무부는 다음날인 12일 저녁 일선 검찰청검사장들에게 연락을 돌렸다. <수고했다>는 내용인데 사실상 검찰을 떠나 달라는 메시지였다는 것이다.  이어 바로 그다음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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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증원2000명〉 근거 제출 … 의료계 〈경악〉·〈근거부족〉

정부가 <의대증원정책>의 근거자료를 법원에 제출한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여전히 <의대정원2000명증원>의 근거가 부족하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13일 의료계측소송대리인 이병철변호사는 전날 정부가 의대정원확대결정의 근거로 법원에 제출한 보정심회의록 등 각종 자료를 언론에 공개했다. 정부가 의대증원규모를 발표한 당일인 2월6일 회의록을 보면 당시 회의는 위원장인 조규홍복지부장관을 포함해 총25명위원 중 23명이 참석했다. 이 중 19명의 찬성으로 약1시간 만에 의대증원안건이 의결됐다. 불참한 2명은 대한의사협회(의협)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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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권2년,거부권거부대회 〈민생거부, 거부권남발 윤석열정부 거부한다!〉

11일 광화문역 앞에서 <윤석열정권2년,거부권거부대회>가 열렸다. 3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0.29이태원참사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공영방송 지켜내고 언론장악 저지하자!>, <거부권을 거부한다.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민생거부, 거부권남발 윤석열정부 거부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호찬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전국언론노동조합MBC본부장은 8월에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들의 임기가 끝이 난다, 지금의 법에 따르면 여권 우위의 방문진이사직이 구성되게 된다, 그러면 바로 MBC사장을 해임하려 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공영방송사에서 사장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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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차촛불대행진 〈범국민항쟁이 이 모든 사태를 바로잡을 것〉

11일 서울시청과 숭례문 사이 대로에서 <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89차촛불대행진>이 <꼼수쇼로 탈출시도, 특검으로 봉쇄하자>라는 부제로 열렸다.  비바람이 거센 가운데 주최측 추산 1500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꼼수쇼로 탈출시도, 특검으로 봉쇄하자!>, <더는 볼 것 없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민심거부 국민기만 윤석열을 탄핵하자!>, <대국민 전쟁선포 윤석열을 응징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소장은 요즘 고물가,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고공공요금, 고부채에다 윤석열<정권>에 대한 고혈압의 분노까지 <칠중고>로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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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민방위교육영상에 독도 일본땅 표기 지도 사용후 삭제

행정안전부가 민방위교육에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한 자료를 사용했다. 언론을 통해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했다. 10일 행안부 등에 따르면 지난2월 민방위사이버교 홈페이지에 직장·지역민방위대원5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한 <2024년민방위사이버교육>영상이 게시됐다.  민방위교육용영상은 외부위탁업체3곳이 제작해 지역별로 업체와 계약을 맺고 사용한다. 영상의 최종검토는 민방위업무를 총괄하는 행안부가 맡는다. 위탁업체1곳이 제작한 영상이 문제였다.  지진대응요령을 설명하는 부분에 독도가 일본영토로 표기된 지도가 등장하는데 이는 미국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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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2년 윤석열지지율 역대대통령중 최하위

노태우부터 역대대통령의 취임2년 당시 국정지지율을 비교한 결과 윤석열대통령이 24%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1987년이래 취임2년을 맞은 대통령 중 1위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18세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2주차조사에 따르면 윤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4%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조사와 동일한 수치다.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67%로 나타났다. 4월3주차 조사당시 68%로 취임후 최고치를 보였다. 이는 제6공화국 출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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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취임2년, 민주노총 〈전쟁 같은 2년〉

9일 민주노총은 윤석열대통령취임2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 같은 2년>이었다며 정부에 노동정책기조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주69시간>근로시간개편, 화물연대·건설노조탄압, 노란봉투법(노조법2·3조)거부권행사 등을 반노동정책으로 규정했다. 최우선민생과제로 비정규직·플랫폼·특수고용노동자, 저임금노동자 등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보장강화와 사회공공성강화를 제시했다.  구체적인 추진과제로는 노란봉투법 재개정, 5인미만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불평등해소를 위한 초기업교섭 제도화를 꼽았다. 양경수민주노총위원장은 이달 말 22대국회개원이후 본격적으로 노란봉투법, 5인미만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등을 위한 입법투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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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윤석열취임2주년기자회견에 〈금쪽이대통령〉

9일 발표된 윤석열대통령의 취임2주년기자회견을 두고 야권은 일제히 비난했다. 민주당은 윤석열대통령의 기자회견이 국민 누구도 공감 못할 자화자찬으로 채워졌다, 국정운영에 대한 반성은 찾을수 없었다, 언제까지 고집불통 대통령의 모습에 국민이 절망해야 하나라고 개탄했다. 특히 윤대통령이 <채상병특검법>과 <김건희특검법>을 수용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박찬대민주당원내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거부권을 행사하면 22대국회에서 재발의하겠다고 단언했다. 민생회복지원금도 6월 국회에서 특별법으로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개혁신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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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발 전공의, 2000명 증원 결정 회의록 공개 촉구

직무유기 등 혐의로 정부관계자를 고발한 전공의가 2000명이 결정된 최초 <회의록> 공개를 촉구했다. 정근영전분당차병원전공의대표는 7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5명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정근영전대표는 정부에 2000명이 결정된 최초 <회의록> 공개를 요구한다, 만약 회의록이 없으면 없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을 둔 2000명과 필수의료패키지라는 감언이설로 국민들을 호도하는 걸 멈춰주시길 바란다며 진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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