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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입을 틀어막는 최악의 파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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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입을 틀어막는 최악의 파시스트

윤석열무리들이 감히 <입틀막>을 감행하고 있다. 23일 신민기카이스트졸업생을 비롯한 카이스트구성원들은 인권위원회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진정인은 피해자의 표현의 자유, 신체의 자유,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며 윤석열과 대통령경호처를 상대로 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에는 카이스트동문·학생·교직원 등 1136명이 참여했다. 진정서에 따르면 16일당시 카이스트학위수여식자리에서 경호원들은 신민기가 준비한 현수막을 뺏고 입을 틀어막았으며 쓰러뜨린뒤 사지를 들어 밖으로 쫓아냈다. 이후 카이스트별실에 감금해 졸업식참석을 가로막고 경찰서에 강제인계했다. 윤석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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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졸업생 강제 퇴장 사건 .. 〈백골단 부활〉

16일 윤석열대통령이 참석한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대통령 경호처가 <연구개발 예산을 복원하라>고 항의하던 졸업생의 입을 막고 팔다리를 들어 행사장 밖으로 강제 퇴장시킨 사건이 벌어졌다. 다음날 카이스트동문은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의 주인공인 졸업생의 입을 가차 없이 틀어막고 쫓아낸 윤대통령의 만행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쫓겨난 졸업생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 사달의 시작은 윤대통령의 <입>에서부터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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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취소는 친미파쇼부패무능의 합작품

윤석열이 또 <외교참사>를 일으켰다. 윤석열이 18일 시작될 독일·덴마크순방, 국빈방문을 4일 앞두고 갑자기 취소했다. 윤석열측은 순방중단사유를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관계자들은 <북한도발>, <의사파업> 등의 궁색한 변명을 내뱉었다. 이에 민주당 이재명대표는 <어떻게 국가안보를 들어 정상외교를 갑자기 취소한 이유를 만들 수 있느냐>, <해외투자자입장에서 보면 <바로 남침이라도 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홍익표원내대표는 <(순방취소는) 국격과 품격을 동시에 떨어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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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스트를 타도해야 파쇼악법을 철폐할 수 있다

16일 <충북동지회>사건 피고인들이 1심재판에서 12년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충북동지회>고문·부위원장·위원장에게 각각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구체적으로 <이적단체>인 <자주통일충북동지회>를 결성하고 북으로부터 <공작금>을 받았으며 해외에서 북의 <공작원>을 만나 <지령문>을 받고 <대북보고문>을 작성하며 회합·통신 등 장기간 <범행>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한편 수집한 정보의 가치가 크지 않다며 국가기밀유출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기어이 <이적단체>사건을 조작하며 무고한 진보활동가들을 수감시켰다. 정보원이 주장하는 <북공작원>은 실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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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북한 도발〉로 국빈 순방 돌연 연기

14일 윤석열대통령이 <북한 도발 우려>를 사유로 독일·덴마크 국빈·공식 순방을 연기했다. 전날 오후까지 기자 동행 취재 신청을 받던 사안인데 반나절 만에 돌연 연기했다. 윤대통령은 취임뒤 16차례 외국 순방을 다녀왔다. 예정된 일정의 취소·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명민주당대표는 16일 <국가 간 정상외교 일정을 사나흘 전에 갑자기 취소하는 것은 참으로 보기 드문 일>이라며 <핑계를 대도 댈 핑계가 따로 있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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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쇼무리의 구태정치

<운동권청산론>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12일 홍익표민주당원내대표는 국민당(국민의힘)이 주장하는 <86운동권청산론>에 대해 <운동권, 민주화운동세력이 심판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데 동의할 수 없다>며 <독립운동가들을 폄하했던 친일파들의 논리와 똑같다>고 비판했다. <운동권의 행태가 정치권극한대결의 원인>이라는 여당의 궤변에 대해 <전혀 반대>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86>출신정치인들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이들이 정쟁을 주도하느냐>, <대치·대결이라는 걸 선택하지 않았다>고 역설했다. <운동권청산>궤변의 선두에 국민당비대위원장 한동훈이 있다. 한동훈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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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백사건으로 터진 김건희게이트

윤석열이 같잖은 변명을 늘어놨다. 7일 한국방송KBS와의 대담에서 <김건희명품가방수수>에 대해 <대통령이나 대통령부인이 어느 누구한테도 박절하게 대하긴 참 어렵다>,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라는 황당한 망언을 쏟아냈다. <김건희직접사과>여론을 의식한듯 <국민께서 직접 제입으로 자세하게 설명해주길 바랄 수 있겠지만, 또 나올 수 있는 부정적인 상황도 있다>며 총선을 앞두고 진실을 은폐·왜곡하고 있다는 것을 제입으로 실토했다. 특히 김건희가 <정치공작의 희생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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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디올백〉사건 1면 보도

2일 뉴욕타임스는 <대통령 부인과 디올 백(A First Lady and a Dior Pouch), 한국 사로잡은 정치적 위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1면에 보도했다. 신문은 <윤석열대통령에게 이 사건은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여당이 김건희를 <함정취재 피해자>로 몰아가는 것, 여당 일부의 김건희 사과 요구 과정에서 당대표가 교체된 것, <마리 앙투아네트 비유> 등을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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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지지율, 9개월 만에 20%대

윤석열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오차범위내 하락해 9개월 만에 20%대로 떨어졌다. 한국갤럽이 1월30일~2월1일까지 전국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29%로 지난주보다 2%p 하락했다. <윤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3%로 지난주와 동률이다. 그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 19%, 소통미흡 11%, 독단적·일방적 7%, 외교 6%, 김건희여사문제 6% 등이 꼽혔다. 윤대통령의 국정지지율 20%대는 지난해 4월2주차에 27%를 기록한 뒤 9개월 만이다. 한국갤럽은 당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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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간첩>조작을 시도하는 파쇼무리들

검찰이 최재영목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주거침입및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고발된 최목사건을 형사1부에 최근 배당했다. 최목사는 김건희에게 명품가방을 건넨 당사자다. 혐의점이 <주거침입>이라는 것이 황당하다. 검찰과 고발자인 극우단체는 최목사가 김건희의 승낙을 받고 사저에 출입했다고 해도 <범죄> 등을 목적으로 한 출입이거나 거주자가 행위자의 실제출입목적을 알았다면 출입을 승낙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궤변을 쏟아냈다. 김건희를 <피해자>로 둔갑하며 <간첩>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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