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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가·교수·연구자380인 〈윤석열언론장악시도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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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가·교수·연구자380인 〈윤석열언론장악시도 중단 촉구〉

전국의 법률가·교수·연구자 380명이 1일 공동선언문을 내고 윤석열정부에 언론장악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이날 대통령실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정부의 언론장악시도중단 및 언론자유보장을 촉구하는 전국법률가·교수·연구자 380인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변호사 187명, 교수·연구자 19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자양분이자 버팀목>이라며 <언론이 방종해 인권을 침해하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게 함이 마땅하지만, 정부가 나서서 특정정권의 이익을 위해 언론본질을 왜곡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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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저축은행부실수사의혹보도 관련 강제수사 확대 

검찰이 기자와 언론사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수사대상은 공통적으로 윤석열대통령이 주임검사 시절이었던 2011년 대검 중수부의 부산저축은행부실수사의혹보도와 관련된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특별수사팀은 지난 26일 오전 전·현직기자 3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향신문의 전·현직기자 2명과 뉴스버스전기자 1명이다.  지난 대선당시 보도로 인한 언론사 및 기자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4번째다. 대상언론사는 5개로 늘었고 보도시기도 2021년 10월초까지로 확대됐다. 검찰은 지난 9월1일 신학림전뉴스타파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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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참사1주기시민추모대회 열려, 윤대통령 불참 

10.29참사1주기시민추모대회가 2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추모대회에 참석한 유가족과 시민들은 서로 연대의 메시지를 나눴다. 윤석열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정민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운영위원장은 <당연하다고 믿었던 일상의 안전에 대해 의심을 갖게 된, 이 참사를 기억해달라>며 <그 기억이 조금씩 모여 커진다면, 다시는 대한민국에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고 더이상의 유가족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명확히 예측됐고, 사전계획과 경고가 있었다>며 <그 예측과 경고를 인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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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참사 1주기, 62차촛불대행진 진행 

10.29참사1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촛불행동이 주관한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62차촛불대행진>이 서울 태평로 숭례문-서울시청대로에서 진행됐다.  사회를 맡아 집회를 진행한 김지선서울촛불행동공동대표는 <이태원참사1주기추모행사가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참석하지 않겠다고 한 윤석열대통령이 현직으로는 처음으로 16일 박정희전대통령44주기추도식에 참석>했다며 <국민의 죽음에 위로조차 건네지 않던 그가 독재자를 위로한다는 것이야 말로 <정치적>>, <참사의 주범을 처벌해야 진상규명을 시작할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철로10.29이태원참사추모및책임자처벌촉구용산시민행동간사는 추모발언에서 10.29참사에서 드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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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총장공관 천공방문의혹 … 국방부 해명과 달라

윤석열대통령이 취임을 앞두고 관저를 옮기는 과정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육군참모총장공관에 역술인 <천공>이 방문했다는 의혹이 나오자 국방부는 <민간인의 공관 출입기록이 없다>고 밝혔지만, 실제 민간인 출입기록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국회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배진교정의당의원은 대통령관저이전을 추진하던 지난해 3월10~20일 육군참모총장공관과 국방부안 육군서울사무소에 출입한 민간인기록을 공개했다.  그는 <민간인이 출입한 기록이 있는데도 이종섭전국방부장관과 신범철전국방부차관은 지난해 국회에 출석해 <육군참모총장공관과 서울사무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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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단체들, 검찰의 기자압수수색에 일제히 규탄성명 

검찰이 윤석열대통령에 대한 검증기사를 보도한 언론인에게 명예훼손혐의를 적용해 압수수색에 나서자. 한국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단체는 이를 언론탄압으로 규정하고 일제히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검찰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후보의 검사시절 부산저축은행부실수사의혹을 제기한 경향신문 전·현직기자 2명, 인터넷매체 뉴스버스 전직기자 1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중이다.  26일 기자협회는 성명을 내고 <여론조작이라는 명목을 앞세워 이를 취재하고 보도했던 기자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강행하는 것은 권력의 입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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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10.29참사1주기추모대회 불참 … 〈민주당이 주도하는 정치집회〉 판단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10.29참사1주기시민추모대회에 윤석열대통령이 불참입장을 정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당초 대통령실은 윤대통령의 참석을 검토했지만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순수한 추모행사가 아닌,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정치집회>라는 판단때문에 생각을 바꿨다는 것이다. 여권핵심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10.29참사시민추모대회에 윤대통령이 참석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했고, 윤대통령이 해외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면 참석을 건의할 계획이었다. 앞서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지난 18일 용산대통령실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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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 총선앞두고 공개행보에 시동

이명박, 박근혜가 총선을 앞두고 공개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명박은 25일 4대강보걷기행사에 참석했고, 박근혜는 26일 박정희추도식에 참석해 여당지도부와 만날 예정이다.  박정희추도식을 주관하는 민족중흥회에 따르면 박근혜는 이날 추도식에서 김기현국민의힘대표 등 지도부, 2012년 박근혜<대통령>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인요한혁신위원장과 한자리에서 모인다. 총선이 6개월도 남지않은 시점에서 이뤄지는 보수진영의 회동인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총선을 앞두고 여권인사들의 상당수는 박근혜의 강한 보수색채가 윤석열의 약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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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말따행따〉정치 끝내자〉

25일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 윤석열대통령을 향해 <앞에서는 국민의 뜻을 위한다면서 뒤에서는 국민 갈라치기하고 이념전쟁을 선동하는 <말따행따(말따로행동따로)> 정치도 이제 끝내자>고 밝혔다.  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이상 과거로 회귀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한 뒤 <오늘은 독도의 날이자 홍범도장군 순국 80주기>,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는 주권상실의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다짐해야 할 오늘, 선열들을 뵐 면목없이 죄송한 마음만 든다>고 비판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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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지지율 2주연속하락 … 32.5% 

23일 윤석열대통령지지율이 2주연속 하락해 32.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18세이상 25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10월3주차)를 보면 윤대통령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2.5%로 지난주 같은 조사보다 1.5%p 떨어졌다. 지지율은 2주연속 하락했다. 2주전 공개된 같은 조사(10월1주차)에서 37.7%를 기록한 뒤 10월2주차 34.0%, 10월3주차 32.5%를 나타냈다. 윤대통령 국정수행부정평가는 64.1%로 전주대비 1.9%p 올라 2주째 상승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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