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리아 총 21개지역·부문에서 6월 세계반제동시투쟁이 강력히 전개됐다. 세계반제동시투쟁참가자들은 각 지역과 부문에서 세계반제플랫포옴 깃발아래 공통의 구호 <STOP THE US IMPERIALIST DRIVE TO WAR>, <WITHDRAW ALL US FORIEGN BASES!>,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 WE WILL CERTAINLY WIN>, <미제국주의전쟁책동 반대! 전세계미군기지 철거! 단결한 민중은 반드시 승리한다!>를 외쳤다. 지역별로는 5월29일 대전역앞, 5월30일 양구군청앞, 5월31일 춘천역앞, 6월1일…
경찰, 문화제 강제해산 … 폭력으로 〈노동자 10여명 부상〉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은 10일 오전 서울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사무실에서 <경찰의 야간문화제강제해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다수의 비정규직노동자와 문화예술인들이 경찰폭력에 의해 팔다리가 꺾이고 찰과상으로 피를 흘렸다>며 다친 참가자가 10여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설사 미신고집회라 하더라도 심각한 공공의이익이 위협받지 않는 한 강제해산시킬수 없다는 게 대법원 판례>라며 <불법은 윤석열정권과 경찰이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앞서 공동투쟁은 전날 서울 대법원후문 인근에서 <2차 노숙문화제>를 개최했는데, 평화적으로…
반제반파쇼인천투쟁 〈미일외세와 공모해 북침핵전쟁 도발하는 윤석열을 타도하자!〉
9일 민중민주당(민중당)·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반일행동·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은 인천에서 반제반파쇼투쟁을 전개했다. 동인천역앞에서 민중민주당정당연설회가 진행됐다. 당원들은 연설회를 진행하는 동시에 <친일매국 윤석열타도!>, <친미호전 윤석열타도!> 포스터를 부착하고 가로막 <친일매국 부패무능 윤석열타도!>를 내걸었다. 함께 민중민주당신문 民112호 <윤석열타도! 미일남3각군사동맹규탄! 북침핵전쟁연습금지!>를 배포했다. 이어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동상앞에서 <미일한북침핵전쟁책동분쇄! 친일매국친미호전윤석열타도!> 반제반파쇼전국순회투쟁 집회를 진행했다.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세계반제대중투쟁역량…
윤희근경찰청장 공권력강화기조 계속 … 기동대에 〈비례원칙〉 주문
6일 아시아경제 등 언론에 따르면 윤희근경찰청장은 상황점검회의와 경비대책회의 등을 잇따라 열며 전국 경비경찰과 기동대 등에 <비례원칙>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례원칙>이란 <노조가 국민에게 어느 정도의 피해를 주느냐>를 검토해 이에 맞게 대응하겠다는 것인데, 검토기준은 모호하다. 또 공무집행중인 경찰을 때리거나 방해한 혐의가 인정돼 실형을 선고할 경우 징역 3~10개월이하로 처벌해달라는 의견을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제출했다. 경찰은 <강제 해산>, <신속 수사>,…
국제앰네스티, 윤석열정부 집회대응기조에 심각한 우려 표명
세계최대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가 윤석열정부의 최근 집회·시위대응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앰네스티한국지부는 5일 낸 성명서에서 <최근 윤석열정부가 천명한 집회·시위에 있어서의 강제해산조치 및 캡사이신분사기를 포함한 위해성경찰장비사용예고 등 <엄정대처방침>은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한국사회는 지난 2015년 집회중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사망한 고(故)백남기농민의 사건을 통해 평화적 집회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는 이유를 확인한 바 있다>며 특히 <현행 <집회 및…
반제반파쇼대구투쟁 〈민족을 배신하며 핵전쟁을 불러오는 윤석열친미호전광 타도하자!〉
4일 민중민주당(민중당)·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반일행동·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은 대구에서 반제반파쇼투쟁을 전개했다. 먼저 대구 2.28역사공원앞에서 <미일한북침핵전쟁책동분쇄! 친일매국친미호전윤석열타도!> 기자회견집회를 진행했다.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미일한 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매국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자!>를 힘차게 외쳤다. 남문평화협정운동본부대구지역대표는 <지금 상황은 전쟁직전이다. 몇일전 경보가 발령돼 서울에서는 난리가 났다. 이것이…
양회동열사시민분향소 철거 … 〈직권남용과 재물손괴〉 경찰고발!
양회동열사공동행동은 2일 <양회동 열사 시민분향소 불법침탈 규탄 및 불법행위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분향소를 철거한 경찰책임자를 <직권남용과 재물손괴>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2일 오전 서울경찰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추모는 불법이 될수 없으며 분향소설치는 집시법신고대상도 불법적치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수뇌부가 <노동자죽이기>에 앞장서고 집회자유를 부정한다며 윤희근경찰청장 사퇴를 요구했고 민주노총은 지난달 31일 서울중구서울파이낸스센터 건물앞인도에 고 양회동열사 시민분향소를 설치하자 경찰은 분향소천막을 부쉈다. 이…
노조에 선전포고 … 〈금속노련사무처장 구속〉
지난달 30일 강제연행된 김준영한국노총금속노련사무처장이 2일 구속됐다. 한국노총은 법원이 김사무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노동자와 노조에 대한 선전포고이며 과거 공안정권으로의 회귀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중의지팡이가 아닌 윤석열정권의 충실한 몽둥이가 되어 무도한 폭력을 휘두른 경찰은 명백히 공권력을 남용했다>며 <말로는 대화하자면서 뒤로는 노동자들에게 막무가내폭력을 행사하는 정부에게 대화 의지는 없다고 판단한다>, <피와 땀으로 일군 노동의 권리와 사회정의, 민주주의를 위해 윤석열정권심판투쟁에…
반제반파쇼양구투쟁 〈민생파탄과 핵전쟁위기의 주범 윤석열을 타도하자!〉
30일 민중민주당(민중당)·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반일행동·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은 강원도 양구에서 반제반파쇼투쟁을 전개했다. 먼저 양구5일장터앞에서 <미일한북침핵전쟁책동분쇄! 친일매국친미호전 윤석열타도!> 집회를 진행헀다.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미일한 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매국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자!>를 외쳤다. 박교일반파쇼민중행동대표는 <미일남3각동맹은 군사협력의 확대고 전쟁책동이다>라며 <바이든<정권> 출범이후 일본의 군사적 팽창야망이 노골화되고…
경찰, 양희동열사시민분향소 강제철거 … 〈연행자 부상자 발생〉
건설노조가 31일 고 양회동 노조강원건설지부3지대장 시민분향소를 설치했다가 경찰에 의해 강제철거됐다. 건설노조는 31일 노조와 민주노총이 주최한 총력결의대회를 마친 뒤 오후 6시35분께 서울중구 파이낸스센터앞에 양회동지대장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분향소를 설치했다. 경찰은 오후 6시44분경 <천막설치가 불법행위>라며 중단하라는 경고방송을 했고 공무집행방해로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고 방송한 뒤 연행자가 발생했다. 노조에 따르면 4명이 연행됐고, 팔이 부러지는등 4명이 다쳤부상자 중 3명은 응급실로 이송됐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