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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 성희롱 경찰, 불복소송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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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 성희롱 경찰, 불복소송 패소

부하직원 성희롱혐의로 강등처분을 받은 <성범죄수사>담당경찰관이 불복행정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해당경찰관 A는 부하직원에 회식자리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하고 술심부름 등을 시켰다. A는 자신의 행동이 성희롱에 해당하지 않고 성적인 동기도 없다고 주장했지만, 1심과 2심 모두 A에 대한 징계가 타당한데다 무겁지도 않다고 판결했다. 1심재판부는 <원고의 행위는 그 자체로 직장내성희롱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항소심재판부도 <원고는 성범죄나 성희롱이 피해자에게 미치는 정신적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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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수위보호에 총력 … 〈이명박근혜도 이렇진 않았다〉

경찰의 인수위 <철벽보안>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경찰은 인수위사무실을 차벽과 펜스, 경찰차 등을 동원해 2중3중으로 둘러쌌다. 인수위사무실인근 거리에는 겹겹이 바리케이드가 설치돼 시민들의 불편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집회가 이어지고 있지만 경찰의 철벽보안으로 인해 인수위사무실은 접근조차 어려운 상태다. 경찰은 사무실에서 100m여 떨어진 곳에서 기자회견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수위가 <불통>행보를 이어가며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전달이나 면담요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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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용산집회·시위대비 통신망 보강〉 

경찰이 윤석열집무실앞 집회·시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경찰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일대의 무선통신망을 정밀점검하고 <향후 대규모집회와 시위를 고려해 경찰무선망과 재난망중계기를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잠정결론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23, 24일 윤석열집무실이 마련될 용산일대 무선망환경을 점검했다. 지하철 4호선 서울역-숙대입구역-삼각지역-신용산역,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이 주요대상이다. 한편 현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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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고위직 평균재산 15억, 김창룡 11억5000만원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1년공직자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경찰고위직간부 37명의 평균재산은 지난해 12월31일기준 15억70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평균 12억9000만원보다 2억8000만원가량 상승한 것으로 전체공개대상자평균액인 16억2145만원에는 살짝 못미친다. 김창룡경찰청장은 본인과 부인명의의 서울 강동구 암사동 아파트와 예금 11억51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신고액보다 2배 늘어난 액수다. 경찰고위간부중 재산 1위는 노승일충남경찰청장이다. 그는 본인소유의 서초동사무실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아파트, 예금·증권 등 33억2000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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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권규칙제정에 시민·단체의견 1759건 몰려

지난 28일 입법예고의견접수가 마감된 <경찰수사에 관한 인권보호규칙>제정안에 시민과 단체의견 1759건이 몰렸다. 제정안에는 피의자가 전화로 출석일정을 협의한 뒤 일정과 사건명을 다시 문자로 전송, 임의제출물 압수시 피의자에 거부권 고지, 여성대상범죄 증거자료나 아동성범죄 관련 사진 등에 대한 비공개규정,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가 조사받을 때 영상녹화 허용 등 수사단계에서 피의자 및 범죄피해자 인권침해를 예방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민과 단체들이 낸 의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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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집무실이전으로 분주한 경찰 … 윤석열 〈완벽경호〉에 총력

윤석열의 용산집무실이전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윤석열에 대한 <완전경호>를 강조하며 이전대비책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최관호서울경찰청장은 출입기자단정례간담회에서 <국가수반경호는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안전을 확보할수 있고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경호법상 경호구역이 지정된다>며 <경호구역지정에 따라 질서유지나 출입통제, 집회시위 등 여러가지 안전문제를 잘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은 구체적인 경호계획과 조정방안 마련, 집무실이전에 따른 필요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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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차량 14대 훼손한 미군 … 경찰은 간단한 조사만

미군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경찰은 미군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조사나 처벌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난 27일 평택미군기지인근에서 한 미군은 흉기를 들고 길을 걸어가며 주차된 차량 등을 마구잡이로 훼손했다. 그러나 경찰은 간단한 조사만 마친 뒤 미군으로 신병을 넘겼다. 지난주에도 한 미군이 음주운전사고를 냈다가 도주한 일이 있었지만 평택서는 체포후 바로 미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미군과 협조해 조사가 필요할 경우 소환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주남미군관련 사건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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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입력으로 1억원 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한 경찰 무더기 적발

23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나주경찰서 행정관 A와 동료경찰관 28명이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3년8개월동안 허위로 근무시간을 입력해 총 1억원의 초과근무수당을 부정수급했다.  한사람당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받았는데, 가장 많은 돈을 수령한 직원은 A 본인이었다.  적발된 경찰관은 대부분 내근부서소속이다. 내근직의 경우 지문인식기를 통해 초과근무시간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컴퓨터에 저장되는데 A가 이 기록을 조작한 것이다. A는 경찰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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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박근혜 〈특급경호〉하는 경찰 … 소주병 던진 시민에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박근혜에게 소주병을 투척한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지난 24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근혜사저앞에서 박근혜를 향해 소주병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소주병은 박근혜의 2~3m 앞에 떨어졌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날 박근혜는 사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국정농단에 대한 일절 사과나 반성하는 태도없이 지지자들을 향한 인사만 전했다. 현장에서 경찰은 박근혜를 보호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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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동권 위한 출근길시위에 이준석 〈경찰 강경대응〉 주문

장애인단체가 이동권 등 권리예산확보를 요구하며 진행하는 출근길시위에 대해 이준석국민의힘당대표가 <오세훈시장이 들어선 뒤 지속적으로 시위를 하는 것이 의아하다>며 서울경찰청과 서울교통공사가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식으로 주장했다.  이에 장애인단체와 정치권에선 <장애인권리 요구마저 갈라치기 한다>는 반발이 터져 나왔다. 이준석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고, 정당대표로서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공권력에 사실상 강경대응을 주문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준석은 또 <서울경찰청과 서울교통공사는 안전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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