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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녀상정치테러 막아나선 청년학생에 <이게 정치테러냐> 친일극우 두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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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녀상정치테러 막아나선 청년학생에 <이게 정치테러냐> 친일극우 두둔

서울 종로구 구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위치한 소녀상에서 친일극우세력의 정치테러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대응은 매우 미흡한 상황이다. 13일에는 극우성향의 남성2명이 소녀상 인근을 맴돌며 소란을 피웠으나 현장에 근무중이던 경찰은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오히려 극우들의 활동을 보장했으며, 항의하는 반일행동회원에게 언성을 높이며 극우를 비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일행동에 따르면 소란을 피운 남성들은 지난해 6월이후 지속적으로 소녀상을 찾아와 소녀상철거를 주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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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7.3노동자대회 탄압한 경찰 강력규탄

12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가 강원경찰청앞에서 7·3 전국노동자대회에 강경대응한 경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강원본부는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기본권조차 부정하는 노동법개정을 요구하며 모인 노동자들의 절박한 호소에 눈 감고 귀 닫고 입 다물며 나온 정부의 답이 특별수사본부 설치와 엄정대응>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실제 코로나19 야외감염율은 0.1% 미만이라는 전문가와 연구자들의 발표에 근거해 실외스포츠관람과 야외콘서트 등이 허용되고 있는데 야외집회시위만 불허하는 것은 하반기 민주노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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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사관앞 일인시위에 경찰 폭력탄압 계속돼 … <손목과 손가락 꺾고 불법채증>

민중민주당(민중당)에 따르면 경찰은 매일 미대사관앞에서 평화적으로 일인시위를 진행하는 시위자를 폭력적으로 이격하고 있다. 경찰은 매번 <비엔나협정 위반>, <동행자(촬영자)가 있어 순수한 일인시위로 보기 어렵다>는 등의 이유를 대며 매일같이 시위자를 불법채증하고 미대사관 반대편 KT건물까지 이격했다. 한편 그 과정에서 경찰의 폭력이 심각하게 자행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9일 경찰은 시위자 한명에 5~6명을 동원해 손목과 손가락을 꺾어 시위자가 들고 있던 구호피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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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탄압, 공안탄압 당장 중단하고 반역경찰 청산해야

3일 개최된 전국노동자대회관련 공안탄압이 극심해지고 있다. 경찰은 노동자대회를 <불법집회>로 낙인찍고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했다. 서울시장 오세훈도 4일 <감염법예방법위반>혐의로 민주노총에 대한 고발장을 종로서에 접수하며 노동자탄압에 열을 올렸다. 경찰은 <국민들이 수도권에서 코로나19감염확산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상황>,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집시법위반 등으로 관계자 6명을 입건했다. 김부겸국무총리는 <민주노총서울불법집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박했다. 전국노동자대회관련 탄압은 계획된 공안탄압이다. 2일 김부겸은 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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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물자반입과정에서 경찰폭력 심각 … 〈대학생 목과 얼굴 허벅다리로 눌러〉

소성리에서 사드물자반입을 두고 경찰이 항의하는 주민들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한 경찰이 대학생의 목과 얼굴위를 허벅다리로 짓누르는 폭력을 행사해 논란이 되고 있다. 매주2회씩 반복되는 물자반입과 경찰폭력에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사드물자반입과정에서 경찰폭력이 매우 심각하다. 경찰은 물자반입보장을 위해 수백명의 병력을 동원해 사드반입을 저지하는 시위자들을 폭력적으로 진압해왔다. 시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진압과정에서 시위자의 얼굴을 가격하고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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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국노동자대회 주최자 등 6명에 <불법집회>라며 출석요구

경찰이 지난 주말 서울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해 주최자 등 6명에 대한 출석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관계자는 <집회 주최자 등 6명을 어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혐의 등으로 입건해 곧바로 1차 출석요구를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12명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으며 총18명을 우선수사대상자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민주노총의 불법집회 수사와 관련해 수사부장이 본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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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살고 싶다>는 노동자들의 외침에도 경찰 엄정수사 경고

3일 민주노총이 주최한 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해 경찰이 52명규모의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하고 <집시법·감염병예방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노동자대회에는 8000여명의 조합원이 모였다. 수많은 조합원들이 모였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질서정연하게 대회가 진행됐다. 조합원들의 노력에도 경찰은 집회시작전부터 여의도와 광화문일대에 수백명의 경찰을 동원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또 주요 장소에 차벽과 검문소를 설치하는 등 집회참가자들의 통행을 막아섰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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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무수행중 담배꽁초 무단투기한 종로서경비대 … 제보시민 〈이규환종로서장 부하직원 관리 엉망〉

24일 종로경찰서경비대소속 경찰이 공무수행중에 담배를 길거리에서 피고 무단투기를 한 장면이 한 시민에게 포착됐다. 현행법상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행위는 경범죄에 해당한다. 그러나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단속해야 할 경찰들이 도리어 길거리 흡연을 하고 무단투기를 한 것이다. 상식적이지 못한 경찰의 행동에 부하직원들을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는 이규환종로서장에 대한 자질문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을 제보한 시민은 이날 경찰의 불법행위를 목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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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경찰서 현직 여성경찰관, 2년간 동료남성경찰관 16명에게 집단성희롱당해

태백경찰서 소속 남성경찰관 16명이 2년동안 신입 여성경찰관을 성희롱한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경찰청은 강원경찰서에 태백경찰서 소속 남성경찰관 12명에게 징계를, 4명에게 직권경고를 하도록 지시했다. 태백경찰서장에게는 지휘책임을 물어 문책성인사발령을 냈다. 태백경찰서에 기관경고를, 강원경찰청 청문감사실에는 부서경고를 내렸다. 피해자는 2019년 순경임용 이후부터 성희롱을 당해왔다. 가해자들은 신입여경에게 <얼굴이 음란하게 생겼다>, <가슴을 들이밀며 일을 배워라> 등의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것으로 조사됐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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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막나가는 종로서, 반말하며 체포협박 .. 반일행동 <이규환종로서장 인권위 제소할것>

6월 20일 오후 구일본대사관에 위치한 소녀상에서 종로서경비대 소속 오00경찰이 극우유튜버의 정치테러에 대응하던 소녀상지킴이 대학생을 향해 막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가 된 극우유튜버는 작년 소녀상지킴이를 향해 차량돌진을 해 살인미수혐의로 고발된적이 있으며, 이후에도 소녀상에 대한 정치테러를 심각하게 자행했다. 이에 소녀상지킴이들은 안전에 수차례 위협을 받아 고소고발로 대응해왔다. 극우유튜버의 난동은 극에 달했다. 이날 반일행동은 소녀상농성 2000일을 맞아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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