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방송장악기술자가 떠난 자리에 들어선 언론말살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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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장악기술자가 떠난 자리에 들어선 언론말살칼잡이

6일 윤석열이 김홍일을 방송통신위원장후보로 지명했다. 김홍일은 <특수통>검사출신으로, 언론과 하등 관련이 없는 자다. 노태우파쇼권력당시 <조폭 잡는 검사>로 행세하며 파쇼권력을 위해 골몰했고 2007년 BBK수사책임자로서 이명박에게 <면죄부>를 쥐어 주며 이명박악폐의 집권에 부역했다. 검찰내부에서조차 김홍일이 방통위원장후보로 지명된 것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국민당(국민의힘)은 김홍일이 <소년가장>출신이고 한 유명방송인과 인연이 깊다는 궁색한 변명을 쏟아내며 오히려 김홍일의 자격미달을 드러냈다. 김홍일의 결격사유는 <경력없음>에만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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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하는 이유

윤석열이 사면초가에 놓여있다. 12월말 <대장동50억클럽특검법>·<김건희주가조작특검법>이 상정될 예정이다. 김만배누나가 2019년 윤석열부친자택을 매입했고 <대장동>건과 밀접한 <부산저축은행부실수사>의 책임자가 윤석열이라는 사실은 <대장동>건의 핵심이 윤석열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주가조작>특검은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의 핵심이자 전주인 김건희를 더 직접적으로 겨냥하고 있다. 민주당세력은 <쌍특검>에 더해 <윤석열퇴진당>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송영길민주당전대표는 <윤퇴진당>이 <윤석열을 조기에 끌어 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윤석열이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 <작은 총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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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쇼권력의 광란적인 언론장악책동

윤석열이 방송3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다. 1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일부개정법률안)을 거부하며 그 이유들로 <방송의 공정성·공익성훼손>, <대통령의 이사임명권제약으로 민주적 정당성 흠결 초래> 등의 황당한 궤변을 쏟아냈다. 한편 같은 날 방송통신위원장 이동관은 탄핵직전에 사퇴했고 윤석열은 이를 수용했다. 이동관의 사퇴하며 방송통신위는 5명의 상임위원중 중 부위원장 1명만 남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으며 사실상 그 기능이 완전히 마비됐다. 윤석열이 방송3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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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문제는 해체가 답

윤석열이 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과 1·2차장을 전부 교체했다. 26일 대통령실은 3명에 대한 사표를 수리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이 귀국후 9시간반만에 정보원장교체를 공식발표했는데 정보원장 김규현은 자신의 교체기류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1·2차장은 각각 해외파트와 대북파트를 총괄하고 있어, 동시에 경질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국민당(국민의힘)측은 <당초 이스라엘의 <모사드>같은 정보수집을 제대로 하는 조직으로 갈지, 아니면 우방국 협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갈지 고심했다>, <이제 대북, 정보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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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는 파쇼부패 밖으로는 반북호전

윤석열이 세금을 거덜내며 밖으로만 돌아치고 있다. 15~18일까지 아펙정상회담에 참석한 윤석열은 귀국후 하루 머문 뒤 20일부터 영국·프랑스를 순방한 뒤 26일 들어왔다. 윤석열은 작년 5월 취임하고 15번 밖으로 돌아쳤고 올 들어 1달에 1번꼴로 나가고 있다. 영·프방문을 제외한 14번의 순방에 들어간 비용만 총 651억8700만원이다. 밖으로 싸다닌다고 비판여론이 높았던 박근혜보다 2배나 많은 액수다. 올해 순방예산으로 249억원이 편성됐으나 10월기준 329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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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결국 하고싶은 것은 〈땡윤뉴스〉

윤석열이 방송장악의 도수를 높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장 이동관을 돌격대장으로 내세워 공영방송KBS의 사장자리에 친윤석열모리배 박민을 앉히고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YTN을 자본에 팔아넘기고 있다. 박민이 KBS에 선임되기 직전 KBS1라디오시사프로그램 <주진우라이브>진행자가 강제 하차됐고 2TV <더라이브>편성이 삭제됐으며 9시뉴스앵커가 고별인사도 없이 한순간에 하차됐다. 홍익표민주당원내대표가 <어제밤에 KBS뉴스를 보면 과거 5.16쿠데타처럼 군사쿠데타 일어나는 줄 알았다>고 한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별별 방식으로 언론장악을 시도하며 우리민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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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쇼호전광의 잡탕정치 

윤석열이 계속 우왕좌왕하고 있다. 윤석열은 12일 <2023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행사에 참가해 시대착오적인 <잘살아 보세>, <하면된다>를 내뱉으며 박정희에 대해 <의지와 신념을 이끌어준 위대한 지도자>라며 군사파쇼를 찬양했다. 미국방장관 오스틴과의 만남에서는 <북이 하마스식 도발시 즉각 응징>망언으로 대북침략성을 노골화했다. 최근에는 총선출마를 예정하는 대통령실 참모들과 따로 비공개 오찬을 하며 <뼈를 묻을 각오로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남코리아의 검찰수사대상이 <스파이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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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파쇼무리의 횡설수설

윤석열무리들이 황당한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 7일 윤석열은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부정과 부패를 추방해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변했다. 8일 국민의힘(국민당)혁신위원장 인요한은 <김대중전대통령탄생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행사에서 <김대중정신>을 언급하며 이재명민주당대표의 면전에다 <이제 정쟁 좀 그만하자>고 내뱉었다. 9일 민주당이 대구고검차장검사 손준성과 수원지검2차장검사 이정섭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자 검찰총장 이원석은 <제1야당의 폭주>라고 망발했다. 정신착란에 의한 유체이탈망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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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조작은 파쇼화의 명백한 증거중 하나 

윤석열파쇼당국이 <간첩>조작에 미쳐날뛰고 있다. 7일 정보원(국가정보원)·경찰청안보수사과는 충남활동가 3명이 보안법(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며 전농충남도연맹 사무실·사무국장자택, 전여농충남도연맹 사무처장의 자택·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정보원은 <창원간첩단사건>을 수사하던 중 전국규모의 별도 지하조직 <이사회>를 포착했고 이 3명의 보안법위반혐의를 발견했다고 망발했다. 특히 <북한의 지령을 받아 농민회를 결성했다>는 황당한 혐의를 내세웠다. 지금껏 그랬듯이, 이번 건도 완전히 조작된 것이다. 압수수색한 물품은 자필로 작성된 메모 2점, SD카드전자문서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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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내뱉는 레임덕정부

윤석열·국민당(국민의힘)이 여기저기 들쑤시고 있다. 국민당은 뜬금없이 김포시의 서울편입을 꺼내들었다. 강서구청장보궐선거참패후 <민생>을 꺼내 든 윤석열이 <의대정원 3000명확대>를 내뱉고 국회시정연설에 앞서 이재명민주당대표를 비롯한 민주당의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협치>를 떠들더니 국민 60명과 직접 만나 <소통>을 했다며 <외국인노동자의 임금을 내국인과 동등하게 지불해야 한다는 국제노동기구(ILO)조항에서 탈퇴>, <50인이하 사업장의 중대해재처벌법 적용>반대를 망발했다.  오히려 제무덤을 파는 꼴이다. <메가서울>건으로 인해 국민당내 분열이 촉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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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쇼민중뉴스 | 등록일 2020.10.16 | 등록번호 서울 아-53330 | 발행인 한정혜 | 편집인 한정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정혜 |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51, B1층 1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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