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윤석열 타도가 유일한 길
베스트, 사설

윤석열 타도가 유일한 길

25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탄핵심판청구가 기각됐다. 헌법재판소는 기각사유로 <(10.29)참사는 어느 하나의 원인이나 특정인에 의해 발생, 확대된 것이 아니라 주최자 없는 축제의 안전관리 및 매뉴얼의 명확한 근거규정이 마련되지 않았고 대규모 재난에 대한 통합대응능력을 기르지 못했기 때문>, <피청구인이 행안부장관으로서 재난대응과정에서 최적의 판단과 대응을 하지 못했더라도 재난안전법과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해 헌법상 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정했다. 10.29참사유족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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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를 정쟁에 악용하는 인간말종

윤석열이 수해를 정쟁에 악용하고 있어 논란이 거세다. 18일 윤석열은 <이권카르텔, 부패카르텔에 대한 보조금을 전부 폐지하고 그 재원으로 수해복구와 피해조전에 재정을 투입할 것>이라고 망발했다. 이에 민주당측은 <정치적으로 (수해를) 이용해서는 안되고, 현실적 재원마련방안 필요>, 정의당측은 <뜸금없이 범인은 카르텔이라며 또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를 옥죌 궁리>라고 목소리 높였다. 국민당 전의원 유승민은 <염치가 있다면 수많은 생명들을 읽은 이 참사에 또 카르텔을…

사설

또 드러난 김건희의 부패비리

윤석열부인 김건희의 부패성이 또 드러났다. 이번엔 김건희일가소유에 특혜를 주기 위해 서울·양평고속도로노선변경을 시도했다는 의혹이다. 1조8000억세금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인 서울·양평고속도로는 2년전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쳐 고속도로종점이 양평군 양서면으로 추진됐는데 5월 김건희일가소유땅이 위치한 양평군 강상면으로 종점이 변경돼 검토됐다. 이 일대 축구장 5개규모의 1만1916평땅을 김건희일가가 소유하고 있는데, 종점이 변경될 경우 서울 강남까지 가는데 20분밖에 걸리지 않아 <쓸모없는 땅>이 <황금의 땅>으로 전변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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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면 망언인 최악의 파쇼광

윤석열이 극우단체행사에서 <반국가세력>을 망발했다. 28일 한국자유총연맹 69주년창립기념행사에서 윤석열은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세력들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공산집단에 대하여 유엔안보리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부르고 다녔다>며 <적의 선의를 믿어야 한다는 허황된 가짜평화주장>이라고 지껄였다. 윤석열은 <종전선언>을 언급함으로써 <반국가세력>이 곧 전임정권과 민주당을 겨냥한 것임을 드러냈다. 국민당(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적의 손아귀에 놀아나게 하는 그런 세력이 있다면 그것은 협치대상이 아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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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우롱하며 제무덤을 깊게 파다

윤석열무리가 민심을 우롱하고 있다. 23일 국민당(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우리바다지키기검증TF>가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횟집, 노량진수산시장 횟집 등을 방문해 식사를 했다. 원내대표 윤재옥은 <괴담과 선동으로 많은 수산업자, 소상공인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TF위원장 성일종은 <우리당은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수산물을 아낌없이 소비하고, 방사능괴담에 적극 대응해 전국의 수산시장들에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망발했다. 6월초 윤석열정부·국민당은 오염수 투기와 관련해 <안전우려가 없다>,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는…

사설

파쇼폭거가 심화될수록 전쟁위기는 증폭된다

14일 정보원·경찰이 <제주간첩단사건>에 따른 추가압수수색을 감행했다. 이날 오전부터 제주도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사무실과 진보당제주도당사무처장의 자택 등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공안탄압저지및민주수호제주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제주도곳곳에서 노조운동가, 농민운동가에 대한 국가보안법혐의를 덮어씌우며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자행했다>, <핵오염수저지도민대회가 끝나자마자 이런 공안탄압을 벌려놓은 윤석열정부는 인권탄압, 민주말살 공안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규탄하며 압수수색의 저의가 무엇인지 폭로했다.  윤석열이 <간첩>조작사건을 확대·재생산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작년 11월 조작된…

사설

가장 비참하게 파멸될 운명

윤석열정부가 폭정을 휘두르고 있다. 10일 비정규직노동단체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은 경찰의 야간문화제 강제해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9일 있었던 파쇼경찰의 폭력만행을 폭로했다. 비정규직노동자·문화예술인 10여명은 경찰폭력에 팔·다리가 꺾이고 찰과상으로 피를 흘렸다. 아사히글라스비정규직지회장은 해산과정에서 의식을 잃고 후송됐다 퇴원한 뒤 목에 깁스를 한 채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전날 있었던 파쇼경찰의 폭력성을 보여줬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16·17일 진행된 건설노조의 야간문화제를 <불법>으로 규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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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 앞당기는 파쇼화

윤석열이 반헌법적인 집시법개정에 나서고 있다. 최근 윤석열정부와 국민당(국민의힘)은 0시부터 6시까지 야간집회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집시법(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개정작업에 돌입했다. 지난달 23일 윤석열은 민주노총건설노조의 노숙집회를 <타인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고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 <그 어떤 불법행위도 방치·외면하거나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노동자의 정당한 저항권을 훼손하는 망언을 쏟아냈다. 이를 신호로 <불법전력>이 있는 단체의 집회·시위를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하며 파쇼성을 강화하고 있다. 윤석열파쇼광의 지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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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정신에 도전하는 최악의 파쇼호전광

윤석열이 감히 5월정신을 모독하며 그에 도전하고 있다. 18일 <43주년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 참석해 <광주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었다>며 <오월의 정신은 우리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실천을 명령하고 있다>고 떠들었다. 그러면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한다고 내뱉었다. 이어 황당하게도 <5월정신>을 <경제적 번영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망발했다. 윤석열은 공식자리들에서 파쇼성을 가리우기 위해 내뱉었던 <자유>, <민주주의>를 광주영령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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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권을 미끼로 삼은 윤석열

<태영호공천녹취록>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3월9일 국민당(국민의힘)의원 태영호가 보좌진을 모아놓고 <(이진복정무수석이) 당신이 공천문제때문에 신경쓴다고 하는데 당신이 최고위원 있는 기간 마이크를 잘 활용해서 매번 대통령한테 보고할 때 <오늘 이렇게 했습니다>라고 정상적으로 들어가면, 공천문제 그거 신경쓸 필요 없다, 그래서 내가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라고 한 말이 담긴 녹음파일이 최근 언론에 폭로됐다.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직후 있었던 사건이며 시기적으로 <강제동원배상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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