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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지지율 20% ..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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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지지율 20% .. 역대 최저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10일~12일 실시한 윤석열대통령직무수행평가조사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윤석열정부 들어 최저치인 20%였고 부정평가는 70%로 치솟았다. 윤대통령지지율은 9월1주차 대비 3% 하락했다. 거의 모든 지역에서 지지율이 떨어진 가운데 윤대통령의 지지세가 높은 대구·경북(35%),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지지율(22%) 역시 4주 연속 떨어졌다. 연령별로 보면 윤대통령의 지지기반인 70대이상의 지지율은 8%p 빠진 37%로 집계됐다. 타연령대지지율도 모두 떨어져 18~29세 13%, 30대 18%, 40대 8%,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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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사건 당시 국방비서관, 박정훈대령재판증인출석 거부

채상병사망사건 당시 대통령실국가안보실국방비서관을 지낸 임기훈국방대총장(중장)이 박정훈전해병대수사단장(대령)의 항명혐의재판증인출석을 거부했다. 거부사유도 비공개다. 14일 임총장은 12일 중앙지역군사법원에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법원은 오는 25일 8차공판을 열어 임총장과 오혜지해병대법무과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임총장은 채상병사망사건조사의 혐의자명단에서 임성근해병대제1사단장(소장)을 제외하기 위한 <윗선개입의혹>과 관련된 인물이다. 박대령은 지난해 7월 채상병사망이후 안보실에서 수사계획서뿐만 아니라 조사결과 또한 보내줄 것을 계속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총장은 이 같은 자료제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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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윤석열탄핵준비의원연대〉 출범

11일 야당소속 일부 의원들은 <윤석열탄핵준비의원연대>를 구성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탄핵을 현실화하기 위한 법적 준비를 하고 참여의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총12명의 의원이 선발족후, 여야참여를 호소해 연대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윤종오진보당원내대표는 연대모임의 취지를 윤석열탄핵을 국회에서 선도하는 것, 국회와 광장의 윤석열퇴진열망을 결집해 나가는 것, 윤석열탄핵이후 사회대개혁방안연구를 하는 것 3가지로 짚었다. 민형배민주당의원은 <탄핵안발의에 150명의 의원이 필요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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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응급실뺑뺑이〉사망은 〈가짜뉴스〉〉 망발

한덕수국무총리가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응급실뺑뺑이>로 국민이 죽어나간다는 지적에 <가짜뉴스>라고 망발했다. 한총리는 남인순민주당의원이 지금 <응급실뺑뺑이>로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하자 <잇따른다는 표현은 과장>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야당의석에선 <국민이 죽어나가고 있지 않나>는 고성이 나왔다. 이에 한총리는 <죽어나가요? 어디 죽어나갑니까?>라고 반문했고 야당의석에서는 재차 <오늘도 죽어나갔다>, <거짓말을>, <국민들이 보고 있다>라는 반발이 따랐다. 또 대정부질문에서 백혜련민주당의원이 의료공백장기화에 대응할 플랜 B, C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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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방한기간 천공 기시다숙소 방문

최근 시사인이 공개한 시민제보에 따르면 기시다일총리가 방한해 숙소로 사용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천공이 방문했다. 사진속에는 호텔로비에서 머무는 천공일행이 찍혔다. 시민의 촬영을 발견하고 천공일행은 자리를 떴다. 시민의 제보한 사진이 촬영된 날은 기시다방한 첫날인 9월6일 18시즈음이다. 이날 15시30분~17시15분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다. 천공은 시사인과의 전화통화에서 <개인일정은 대답할수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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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응급치료비 3.5배 인상 강행

10일 윤석열정부발표에 따르면 추석연휴기간 한시적으로 진찰료·조제료를 포함한 의료비를 인상할 것을 강행했다. 특히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전문의진찰료를 평소의 3.5배 수준으로 인상한다. 정부는 11~25일 2주간 <추석연휴비상응급주간>으로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연휴의료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장했다. 최근 윤석열정부가 진료비인상 등 응급실대란에 따른 <대책>들을 내놓자 의료계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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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독도의날기념 신중해야〉 망언

10일 한덕수국무총리는 10월25일 독도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데 대해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고 망언했다. <독도는 실효적으로 우리가 지배하고 있고 외교적으로 독도를 분쟁지역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굉장히 열등한 외교적 정책>이라는 <이유>를 덧붙였다. 앞서 2000년 민간단체 독도수호대는 1900년 10월25일 독도관할권이 명시된 대한제국칙령이 제정된 것을 기념해 10월25일을 독도의날로 지정했다. 최근 김준혁민주당의원은 국회에서 독도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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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박정희광장〉에 이어 〈박정희공항〉 개칭 시도

대구시가 8월 동대구역광장을 <박정희광장>으로 변경한 데 이어 대구경북신공항의 명칭을 <박정희공항>으로 바꾸려 획책하고 있다. 지난6월 경북도의회에서 <박정희공항> 개칭요구가 나왔고 8월에는 박정희생가앞에서 민간단체 <박정희공항명명추진위원회>가 발족됐다. 사단법인 대구경북시도민회가 꾸린 이 민간위원회의 발대식에 김장호구미시장과 구미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시장은 <박정희공항> 명명을 위해 구미시가 노력하겠다고 망발했다. 이에 시도민들은 공항의 이름을 뭐로 할지보다 더 생산적인 논쟁에 행정력을 쏟을수는 없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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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들, 응급실대란정부대책 〈군의관응급실투입〉 거부

최근 윤석열정부가 응급실대란의 <대책>으로 군의관응급실투입을 내놨으나 일부 군의관들이 응급실근무를 거부하고 나섰다. 강원대병원에 9월 둘째주 중 배치될 예정이었던 군의관은 총6명이었다. 그러나 현장근무가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따르자 3차심층면접까지 거쳤고 결국 6명 모두 군부대복귀를 결정했다. 병원측이 응급실이 아니라 일반진료부서에서라도 일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군의관들은 끝내 거절했다. 6명 가운데엔 응급의학과전문의도 있었다. 세종 충남대병원 역시 군의관 5명을 추가로 파견받기로 했지만 모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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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내부증언 〈이럴까 봐 총선전에 김여사에게 외국에 나가라고 했다〉

박찬대민주당원내대표는 10일 김건희와 관련된 국민의힘내부증언들을 폭로했다. 박원내대표는 김건희여사를 둘러싼 갖가지 의혹과 소문들이 <여사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줄줄이 사탕처럼 계속 터져 나온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의혹, 고속도로특혜의혹, 명품백수수사건, 순직해병수사외압개입의혹에 이어 이제는 22대총선공천개입의혹까지 터져 나와 전국민이 경악하고 치를 떨고 있다며 정작 의혹장본인이자 분노유발자인 김여사는 일언반구도 없다고 지적었다. 이어 심지어 국민의힘내부에서조차 <터질게 터졌다>, <이럴까 봐 총선전에 김여사에게 외국에 나가라고 했다>는 증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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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쇼민중뉴스 | 등록일 2020.10.16 | 등록번호 서울 아-53330 | 발행인 한정혜 | 편집인 한정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정혜 |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51, B1층 1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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