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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노총건설노조부산기계지부  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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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노총건설노조부산기계지부  사무실 압수수색 

13일 오전 9시경 부산 남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이 민주노총건설노조부산건설기계지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건설현장에서 노조발전기금 요구와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고 경찰관계자는 <수사중인 사항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이 노조 사무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일부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경찰이 사무실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일부 노조 간부들이 다쳤다.  노조는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명백한 노조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전국 건설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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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통일애국인사 4명 〈정보원 강제인치〉에 단식투쟁으로 맞서 

지난 2월 1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통일애국인사 4명이 국가정보원의 조사를 거부하며 단식투쟁 16일째를 맞고 있다.  구속된 활동가들은 헌법에 명시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히며 정보원의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정보원은 헌법에 명시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히며 단식중인 통일애국인사들을 강제인치했다.  이 과정에서 한명은 겉옷과 양말도 신고 있지 않은 채 강제로 승용차에 태워졌고 또 다른 한명은 끌려나가는 상황에서 온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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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파쇼독재정부퇴진! 보안법철폐정보원해체!〉 반파쇼민중행동 집회

11일 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은 미대사관앞에서 <윤석열파쇼독재정부퇴진・보안법철폐・정보원해체!>집회를 진행했다.  집회시작에 앞서 사회를 맡은 박교일반파쇼민중행동공동집행위원장은 <파쇼정부가 발악해도 민중의 거대한 물결을 못막는다>며 <역사적으로 독재의 탄압을 이겨내었고 그것은 민중의 힘이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국보법철폐가>를 부르며 집회를 시작했다.  송무호반파쇼민중행동상임대표는 여는 발언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많이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것은 지금 이 시기에 반파쇼민중행동이 적절한 행동이라는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송대표는 <일제에 항거・미제에 항거・독재에 항거・평등을 부르짓는 사람들・참교육을 부르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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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참사 책임물어 첫 장관 탄핵소추 〈이상민행정안전부장관 탄핵소추안 국회본회의 통과〉

첫 장관 탄핵소추인 이상민행정안전부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출석 의원 293명 중 179표찬성•반대109표로 이 장관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으며, 탄핵소추 가결 요건인 재적 의원 과반<150석>을 넘겼다.  국회 과반 의석<169석>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탄핵소추안을 공동발의한 정의당·기본소득당 등 야당이 대부분 찬성하고, 여당인 국민의힘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장관에 대한 탄핵소추 사유는 헌법·국가공무원법·재난안전법 위반으로 10.29참사 대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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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경비대 친일행태 심각, 여성회원 폭행까지〉 반일행동, 강력 규탄

9일 반일행동은 <위안부는 직업여성>이라고 주장하는 친일극우들의 행위를 옹호하고 여성회원을 폭행한 종로서경비대소속 친일경찰들의 행태를 폭로·규탄했다. 이날 소녀상앞에서 열린 <소녀상정치테러비호종로서경비대규탄! 윤석열친일매국정부퇴진!>기자회견에서 반일행동은 <최소한의 양심도 저버리며 친일극우무리를 비호한 종로서경비대의 친일행태가 매우 심각하다>면서 악질친일경찰들과 극우들의 유착이 윤석열정부하에서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통렬히 비판했다.  반일행동과 조중동폐간을위한시민실천단 등 참가자들은 8일 소녀상의자에 앉아 <위안부는 매춘부>, <흉물소녀상철거> 등을 망언한 친일극우들의 준동을 맹비난하고 이들의 친일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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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조작·공안몰이 정보원규탄대회 〈국가보안법 폐지! 국가정보원 해체!〉

11일 국가정보원(국정원)앞에서 <국가보안법폐지·국가정보원해체·정권위기탈출용 간첩조작 공안몰이 국가정보원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구속된 한 활동가의 아내는 <국가정보원은 그동안 수많은 간첩조작을 만들어 왔다>며 <이번 사건 또한 정보원이 왜곡해 조작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이 정권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할수 있는 역대 최악의 정권> 이라며 <남편과 동료들이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도록 싸울 것이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경욱변호사는 <활동가들은 국가보안법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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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직업여성〉 친일극우 비호한 종로서경비대 … 반일행동 노숙농성 돌입

반일행동이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 <흉물소녀상철거>를 주장해온 친일극우들의 소녀상 난동에 맞서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8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는 <위안부는 일본식 예명으로 영업을 한 직업여성>, <위안부는 전시 성폭력피해자가 아니다>라는 선전물을 든 친일극우들이 소녀상의자에 앉아 할머니들을 모욕하는 발언을 일삼고 이를 유튜브방송으로 송출하는 등 준동을 부리는 일이 또다시 벌어졌다. 반일행동측은 이들이 평소 <소녀상철거>를 주장해온 친일극우세력임을 현장경비를 맡고 있는 종로경찰서 경비대에게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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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참사시민분향소 〈서울시 강제철거예고〉

10.29참사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위는 6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시민분향소앞에서 서울시의 10.29참사 시청분향소철거예고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종철10.29참사유가족협의회(유가협)대표는 <서울시정무부시장이 전화해 분향소 장소로 녹사평역 지하4층을 검토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유족의 목소리가 조용히 사그라들 때까지 숨도 못 쉬고 똑같이 죽으라는 말>이라며 분개했다. 이날 유족들은 <우리는 우리 아이들의 억울한 죽음을 많은 시민분에게 보이기 위해 왔다>, <살아있는 아이들을 지키지 못했지만, 죽어서 여기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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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개 단체 〈정권위기 국면전환용 공안탄압 저지·국가보안법 폐지 대책위원회 발족〉

반파쇼민중행동·민주노총·전국농민회총연맹·공안탄압저지및민주수호제주대책위·참여연대·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인권센터등 291개단체는 1일 오후 1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공안탄압 즉각 중단>, <마녀사냥 공안탄압 국가정보원 해체>, <반인권 반민주악법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했다. 하원오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장은 <움직일수 있고 행동할수 있는 단체들을 제압하고 있는 윤석열정부의 공안탄압에 대해 개탄스럽다>고 분개했다.  이어 <윤석열정부 내부에서 이미 무너지고 있으며 이번 공안탄압은 최후의 발악이기 때문에 끝까지 싸워나가자>고 밝혔다. 장경욱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국가보안법폐지TF단장(민변)변호사는 <국민의 힘으로 국가정보원을 응징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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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담배심부름 시킨 경찰간부 〈징계 타당〉

부하직원들에게 폭언하고 담배 등 개인심부름을 시키는 등의 사유로 징계를 받은 경찰 고위간부가 견책처분을 받은 것은 타당하다는 법원판단이 나왔다. 23일 서울행정법원은 경찰대학 소속 A총경이 견책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해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징계처분 조사과정에서 A총경의 폭언사실이 충분히 인정되고 개인적인 부탁이라도 지시받는 직원은 쉽게 거절할 수 없는 지위에 있는 점 등을 지적했다.  A총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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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쇼민중뉴스 | 등록일 2020.10.16 | 등록번호 서울 아-53330 | 발행인 한정혜 | 편집인 한정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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