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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연구자·학생 윤석열퇴진시국선언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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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연구자·학생 윤석열퇴진시국선언 릴레이

대학교수들의 윤석열퇴진시국선언이 계속되고 있다. 14일 기준 대학교수·연구자 1765명이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고려대교수 152명은 고려대안암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대통령의 퇴진, 특검을 통해 그간 벌어진 국정농단과 파행을 규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국민대교수 89명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보면서 국민으로서 참을수 없는 모욕감을 느끼지 않을수 없었다>고 분개했다. 13일엔 경희대교수·연구자 226명이 시국선언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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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행동·한국대학생진보연합 〈청년학생의 힘으로 〈윤건희〉정권 탄핵하자!〉 시국선언문 게시

13일 반일행동회원은 세명대, 조선대, 건대충주, 고대세종에 <청년학생의 힘으로 <윤건희>정권 탄핵하자!> 시국선언문을 게시했다. 선언문은 <95년전 학생들은 <학생, 대중이여 궐기하라! 전사여 힘차게 싸워라!>는 내용의 격문을 발표하고 <식민지노예교육철폐>, <조선독립>을 요구하며 동맹휴학, 시험지백지동맹 등을 진행했다>며 <일제침략세력의 폭력과 야만에 맞서 항일애국운동의 가장 앞장에서 투쟁해온 청년학생의 완강한 독립의지와 열렬한 민족애는 오늘의 청년학생과 우리민중의 가슴속에 맥박쳐 흐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95년전과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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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전의협회장 탄핵 … 〈배후조종〉폭로 예고

탄핵직후 임현택전대한의사협회회장이 페이스북에서 박단(대한전공의협의회비상대책위원장)과, 그 뒤에서 박단을 배후조종해왔던 자들이 무슨 일들을 해왔는지 전의사회원들에게 아주 상세히 밝히겠다고 단언했다. 또 자신을 탄핵한 의협대의원회의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임전회장은 앞서 페이스북막말논란 등이 커지자 지난달 계정을 닫았다. 하지만 탄핵여론반전에 실패했고, 결국 지난10일 의협대의원회임시총회에서 출석대의원 224명 중 170명의 찬성으로 탄핵됐다. 의료계유일법정단체인 의협 수장이 탄핵된 것은 2014년 노환규전회장에 이어 2번째다. 의협대의원회는 차기회장선출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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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촛불대행진 〈전쟁을 수입하겠다는 완전히 미친 자들〉

9일 서울시청과 숭례문 인근에서 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114차촛불대행진이 <범국민항쟁으로 전쟁광 윤석열을 탄핵하자!> 부제로 열렸다. 주최측추산 연인원 10만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쟁으로 돌진하는 윤석열을 탄핵하자!>, <대국민 사기 담화 범죄자 윤석열을 응징하자!>, <탄핵 안 하면 전쟁 난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등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권오혁촛불행동공동대표는 윤석열은 <무인기침투작전>이 발각되자 갑자기 <우크라이나북한파병설>을 대대적으로 유포하기 시작했다, 무인기침투사건의 책임을 덮고 김건희주가조작무혐의발표후에 악화된 여론을 반전시키려는 매우 악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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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임기단축개헌〉 논의 확산

야권에서 <임기단축개헌>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임기단축개헌을 주장하는 대통령파면국민투표개헌연대는 지난8일 출범이후 30여명이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원내외 인사들이다. 허은아개혁신당대표는 최근 대통령의 임기가 더는 국정을 운영할 동력을 제공하지 못한다며 임기단축개헌으로 새로운 공화국을 준비하는 것이 윤석열대통령이 역사앞에 이행할 마지막 의무라고 밝혔다. 국민투표개헌연대의 핵심주장은 윤대통령의 임기를 2년단축하도록 개헌국민투표실시다. 헌법의 부칙으로 <현 대통령의 임기는 2025년 5월9일까지로 한다>는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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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청구 … 야 〈꼬리자르기수사〉

윤석열대통령부부국정농단의혹핵심인물 명태균씨와 김영선전국민의힘의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야당에서는 검찰이 <꼬리자르기>수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2일 윤종군민주당원내대변인은 검찰이 명씨와 김전의원 등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검찰의 수사의지를 기대하는 것은 사막에서 물을 찾는 격이라면서 공천개입, 여론조작, 창원산단개입 등 국정농단 관련 혐의는 배제하고 정치자금법혐의만 적용했다는 점을 꼽았다. 또 <김영선의원이 경선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 공천을 해줘라 그랬는데 당에서 말이 많다>, (이것이) 대통령취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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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비 고려대·충북대 〈국정농단 부패무능 윤석열을 끝장내자!〉 대자보 게시

10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희망나비(희망나비)회원은 <국정농단 부패무능 윤석열을 끝장내자!> 대자보를 고려대·충북대에 게시했다. 대자보는 지난7일 윤석열대통령대국민담화에 대해 <대통령본인조차 이유모를 사과로 시작해 125분동안 <국정농단> 김건희를 감싸다 끝났다>며 <게다가 김건희에 이어 명태균까지 가세한 공천개입사실이 대통령육성으로 공개되며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이 공개된 2016년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부패무능 민생파탄 국정농단에 분노하여 전국적으로 윤석열탄핵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며 <고려대를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대학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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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윤석열퇴진투표추진 … 경찰 본교진입·학생연행

9일 국립 부경대에서 윤석열대통령퇴진국민투표허용여부를 놓고 학교-학생 간 맞서던 가운데 경찰 200여명이 진입해 상황을 강제해산시키는 만행이 벌어졌다. 9일 밤 대연캠퍼스대학본부에선 9명의 대학생이 부산 남부경찰서로 연행됐다. 경찰관계자는 <퇴거불응혐의로 9명을 체포한 뒤 일단 석방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7일 윤석열퇴진부산대학생행동(준), 부산대학생겨레하나 소속 학생들은 본교측에서 투표를 제지하자 총장직무대리면담을 요구하며 총장실앞을 점거했다. 이후 주말까지 면담이 진행되지 않자 학생들은 농성을 풀고 건물정문으로 나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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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문화계블랙리스트〉실형 조윤선 서울시향이사 위촉

오세훈서울시장이 8일 박근혜<정권>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자 문화계블랙리스트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산 조윤선을 서울시립교향악단비상임이사에 위촉했다. 국민의힘의 유력한 차기대권주자로 꼽히는 오시장이 세력을 불리는 차원에서 박근혜정부인사조윤선을 영입했다는 분석이 따랐다. 이에 9일 서울시의회 민주당에서 규탄논평을 냈다. 논평은 조윤선전장관은 박근혜정부시절 이른바 <문화계블랙리스트>사건에 깊게 연루된 인물로 징역1년2개월의 실형까지 산 바 있는 범죄자라며 이러한 인물을 서울시향이사에 임명한다는 것은 공공기관의 공정성과 공익성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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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윤석열퇴진대자보 게시

8일 서울대 학생회관·중앙도서관 게시판 등에 서울대학부생이 작성한 <불공정과 비상식의 대명사, 윤석열 동문의 퇴진을 촉구한다> 제목의 윤석열퇴진대자보가 부착됐다. 대자보는 <윤대통령의 기자회견이 8년전 박근혜전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떠올리게 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라며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과 달리 아내에게만 충성하는 윤석열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큰 절망감을 안기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어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 채상병수사외압구명로비, 서울-양평고속도로특혜, 공천개입 등 갖가지 의혹들을 사례로 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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