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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임원해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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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임원해임 촉구 

행정안전부가 5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대한 특별감사결과를 발표하며 임원해임을 촉구했다. 행안부는 감사결과를 발표하며 사실상 지난 6·10기념식 불참이유였던 <정권퇴진행사> 후원을 가장 먼저 문제삼았다. 지난 6월 진행된 6.10항쟁 36주년기념식에 행안부는 <행안부 산하 공공기관이 현직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면서 정치적 공격을 일삼는 특정정치세력을 후원>했다며 국가기념일 제정후 16년만에 처음으로 불참했다.  그리고 지난 7월 4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대한 특별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 개시 이튿날엔 이명박전대통령의 복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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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강승규 통화내용폭로 … MBC앞 우파시위 〈그렇게 좀 해달라〉

인터넷언론 <더 탐사>가 지난해 윤석열대통령의 비속어발언논란 당시 대통령실 강승규시민사회수석이 한 남성과 나눈 전화통화내용을 공개해 논란이다.  통화에서 남성이 MBC가 국격을 떨어뜨리고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걸 그냥 두고 가면 안 된다며, MBC 사옥 앞에 가서 시민들을 동원해 시위를 하겠다고 하자, 강수석은 MBC를 <매국언론>이라고 지칭하면서 MBC앞에서 우파시위를 벌이겠다는 남성에게 <주변에 좀 그렇게 해달라>, <주변에 그렇게 전하라>고 요청했다.  통화내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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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성향 육사교수, 홍범도흉상철거 맡아 논란 

홍범도장군 흉상철거를 담당하는 육군사관학교 기념물재배치위원회의 총괄간사가 뉴라이트성향의 나종남육사군사사학과교수(대령)인 것으로 알려진 데 따라 윤석열정부의 역사관 논란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앞서 한덕수국무총리는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정부가 극우뉴라이트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시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지만, 막상 흉상철거를 주도한 나교수는 한국현대사학회의창립준비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뉴라이트성향의 한국현대사학회는 <좌편향교과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한 <교과서포럼>의 인사들이 주축이 돼 2011년 창립됐다.  2016년 박근혜정부 당시 추진됐던 중고등학교 국정역사교과서의 현대사 부분집필진으로 참여한 이력도 있다. 당시 국정역사교과서는 기존의 검정교과서보다 일제강점기에 대한 서술은 줄인 반면, 박정희정부에 대한 서술은 늘리고, 건국사관과 재벌미화 등의 내용을 담아 논란이 됐다. 2014년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희독재를 미화하는 듯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나교수는 <박정희 모든 것을 파헤친다! 박정희의 날조에 대한 모든 것을 반박하고 일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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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 오염수반대활동 두고 〈반정부세력, 북의 지령〉

국가정보원은 4일 북이 현재 국내공조세력이나 지하망에 일본후쿠시마핵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라는 지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4일 정보위간사인 유상범국민의힘의원의 브리핑에 따르면 김규현국정원장은 이날 국회정보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오염수와 관련한 북 반응이 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게 아니냐>는 김의겸더불어민주당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국내공조세력에 대해 유의원은 <대한민국, 남한의 반정부세력>이라고 부연했다. 김원장은 <북은 현재 국내 공조세력이나 지하망에 반대활동을 하도록 하는 지령을 지속적으로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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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장관의 백선엽옹호발언 논란 … 〈반민족행위자 추앙행태〉

김성주더불어민주당의원이 4일 진행된 국회정무위원회전체회의에서 박민식국가보훈부장관의 최근 백선엽옹호발언을 비판했다. 김성주의원은 <<백선엽장군은 공부할수록 친일파가 아니다>라는 박민식국가보훈부장관의 발언은 역사적 법적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백선엽이 간도특설대에 입대한 1943년 이후 벌인 독립군에 대한 토벌과 민간인학살사례를 제시했다 . 그는 <백선엽의 자서전에도 간도특설대의 조선인독립군토벌사실이 적시돼 있다>며 <백선엽의 친일·반민족행위는 특정정권의 성향에 의해 규정된 것이 아닌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10항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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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지지율, 1주만에 하락세 … 긍정평가 35.4%

윤석열대통령의 지지율이 또다시 하락세다.  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 전국 만 18세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는 35.4%로 한주만에 2.2%p나 하락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1.7%p 오른 61.1%로 집계됐다. 직전조사에서 59.4%로 떨어졌으나 다시 60%대로 올라선 것이다.  권역별로는 서울·대전·세종·충청·광주·전라에서, 남성·20대·중도층·농립어업 유권자들에게서 부정평가가 높아졌다.  특히 광주를 비롯한 호남지역과 20대유권자들의 지지율은 각각 6.4%p, 9.8%p씩 하락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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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반국가행위에 전국민과 단호히 대응해야〉

윤석열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정치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4일 이도운대통령실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있었던 윤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윤대통령은 최근 <자유민주주의>를 역설하며 <공산전체주의세력>, <반국가단체>를 언급하는 등 <색깔론>공세를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외교원60주년 기념식에서도 윤대통령은 <아직도 공산전체주의 세력과 그 기회주의적 추종세력 그리고 반국가세력은 반일감정을 선동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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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반파쇼서울집회 〈미일한북침전쟁동맹분쇄! 북침전쟁획책윤석열타도!〉  

2일 민중민주당(민중당)·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반일행동·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은 미대사관앞에서 <미일한북침전쟁동맹분쇄! 북침전쟁획책윤석열타도!> 반제반파쇼집회를 진행했다.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윤석열은 미국, 일본과의 정상회의를 통해 북침전쟁동맹을 강화하며 이땅에 진짜 전쟁을 불러오는 동시에 일본의 핵오염수 투기까지 비호하며 우리민중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미제국주의의 주구가 돼 동아시아전 3차세계대전을 획책하며 우리민중에게 핵오염수를 먹이는 호전파쇼광 윤석열을 당장 타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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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불법도청한 정보원직원들, 1심 징역형집행유예 

민간인을 불법도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정보원직원들에게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31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가정보원대공수사국 소속 수사관 A씨 등 4명에게 각각 징역 6~10월에 집행유예 1년 및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박근혜정부 때인 지난 2015년 8월 충남 서산의 한 캠핑장안에 비밀녹음장비를 설치해 대학생들의 대화를 5시간 정도 녹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속칭 <프락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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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색깔론 계속 … 윤석열 〈반국가세력이 반일선동〉

1일 윤석열대통령이 국립외교원 60주년기념식 축사에서 <공산전체주의 세력이 반일감정을 선동한다>고 말했다.  윤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해온 원동력>이라며 <제2차세계대전 이후 구축된 자유롭고 개방된 국제정치·경제질서속에서 우리는 자유세계와 연대해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왔다>고 발언했다.  이어 <지금 우리의 자유는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며 <아직도 공산전체주의세력과 그 기회주의적 추종세력 그리고 반국가세력은 반일감정을 선동하고, 캠프 데이비드에서 도출된 한·미·일협력체계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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