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망발〉 태영호 민주평통간부 임명 .. 의회·시민단체 분노
기사, 베스트

〈4.3망발〉 태영호 민주평통간부 임명 .. 의회·시민단체 분노

대통령직속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에 <4.3망언>당사자 태영호전국회의원이 발탁돼 논란이 거세다. 민주당소속제주도의회 강성의·김경미·송창권·양영식·하성용·현길호 의원은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위원사퇴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민주에 가장 멀고, 경험도 없으며, 평화에 대한 의심도 크고, 제주4.3 당시 천인공노할 서북청년단과 같은 피해의식과 적대적인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태영호를 사무처장에 임명하느냐>고 분노했다. 이어 <이런 자의 사무처장임명을 인정할수 없다>며 <사무처장인선에 대해 의장인 윤석열대통령에게 강력히 항의하면서 그동안 자랑스러웠던 자문위원직을 사퇴한다>고 설명했다….

기사, 베스트

조국혁신당 〈윤석열·김건희쌍특검법〉 발의

23일 조국혁신당이 <윤석열·김건희쌍특검법>을 발의했다. 박은정의원은 <윤석열대통령의 검사·대통령 재직시 중대비위의혹 및 배우자 김건희의 국정농단의혹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법안은 윤대통령이 검찰총장재직시절 한동훈검사장에 대한 감찰·수사를 방해한 의혹, 주요 재판부사찰문건을 작성·배포한 의혹 등을 특검으로 수사한다. 김건희와 관련해 <삼부토건주가조작의혹>, <명품가방수수관련조사과정에서 사전보고누락 등 검찰관계자들의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의혹>, <국방부장관추천, 경찰고위간부인사개입, 임성근전해병대1사단장구명로비>, <무자격업체의 대통령관저증축 의혹> 등을…

기사, 베스트

〈10.29참사책임〉 전 용산경찰서장 징역7년

최근 검찰은 10.29참사 당시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임재전용산경찰서장에게 징역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공판에서 <이임재전서장은 이번 사고의 가장 큰 책임자로, 매뉴얼에 따라 사고를 예측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함에도 책임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여러차례 무전으로 현장상황을 수신했고, 정확한 지시로 피해를 줄일 기회가 있었지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한 것처럼 보고서는 만들어 과오를 은폐하기 바빴다>고…

기사, 베스트

김건희수사 검사 사표

서울중앙지검형사1부에 파견돼 김건희의 청탁금지법위반 등 혐의를 수사하던 김경목부부장검사가 22일 사표를 제출했다. 앞서 이원식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수사팀이 사전보고없이 20일 김건희를 비공개소환조사한 데 대해 대검감찰부에 진상조사지시를 내렸다. 김경목은 <사건을 열심히 수사한것밖에 없는데 감찰대상으로 분류한 것에 화가 나고 회의감이 든다>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베스트

99차촛불대행진 〈자멸은 저들의 정해진 운명〉

20일 시청과 숭례문 인근에서 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7월전국집중촛불대행진이 <윤석열탄핵청원자대회>형식으로 열렸다. 주최측 추산 청원자 1만여명이 모였다. 김민웅촛불행동상임대표는 “압도적인 탄핵민심은 이제 누구도 거스를수 없게 되었다, 국힘당은 허둥지둥하며 자중지란에 빠졌다, 있는 패 없는 패를 다 까다가 이러면 죄다 죽게 생겼다고 비명을 지르고 있다, 자멸은 저들의 정해진 운명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야당정치인들은 한동훈 따위의 술수에 놀아나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아니면 다…

기사, 베스트

김건희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 비공개조사 .. 〈소환쇼〉

20일 검찰은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건으로 김건희를 비공개로 소환조사했다.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건이 불거진 지 4년3개월 만의 첫 대면조사다. 경호·안전을 이유로 조사장소는 검찰청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선정됐다.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의혹·명품가방수수의혹 2건에 대해 각 6시간씩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중앙지검은 김건희비공개소환조사에 대해 이원석검찰총장에게 사전보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민주당원내대변인은 유명배우도 야당대표도 전직대통령도 수차례 섰던 검찰청포토라인을 역시나 김건희여사 혼자만 유유히 비켜갔다며 소환방식도 날짜도 장소도 모두…

기사, 베스트

윤석열탄핵청원청문회, 증인들 답변 회피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대통탄핵소추청원청문회>에서 증인들은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했다. 일부는 아예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고 불참했다. 채상병이 숨진 지 1년이 되는 시점이다. 이날 청문회는 국회에 접수된 <윤석열대통령탄핵소추안즉각발의요청에관한청원>이 상임위회부기준인 5만명을 넘어서면서 성사됐다. 이날 기준 윤대통령탄핵청원동의자수는 143만명에 이른다. 해병대 박정훈수사단장에 대한 외압행사가 첫번째 탄핵사유로 제시된 만큼 청문회에선 채상병순직사건의 수사외압의혹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골자는 채상병사건이첩보류 당일인 지난해 7월31일, 당시 이종섭국방부장관이 받은…

기사, 베스트

김규현변호사 채상병사건증언 〈이종호, 윤석열-김건희 중매〉

17일 김규현변호사는 JTBC뉴스룸에 나와 채상병사건 구명로비통화녹취에 관련해 증언했다. 김변호사는 지난해 3월 도이치모터스2차주가조작사건의 <컨트롤타워>로 지목된 이종호전블랙펄인베스트대표를 처음 만났다. 김변호사는 <이전대표가 김건희와 친분이 있다는 것에는 의심이 없었다>며, <같은 해병대출신 전직경호처직원 송씨로부터 <그 분(이전대표)이 지금 입을 열면 영부인까지 다칠수 있기 때문에 용산에서 지금 신경을 써주고 있다>는 말을 직접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그 자리에서도 <우리가 대통령하고 김여사를 결혼시켜줬다>는 말씀을…

기사, 베스트

언론노조 〈이진숙방통위후보자는 세월호오보 책임자〉

16일 언론노조는 <이진숙의 MBC, 권력의 흉기였던 공영방송>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MBC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가 보도본부장이었던 2014년 4월16일 <전원구조오보>를 낸 방송사 중 1곳이다. 같은날 세월호참사피해자 관련 보험금계산방송을 내보내 질타를 받았다. 이호찬언론노조문화방송본부장은 MBC구성원은 세월호유가족에게 공개적으로 사죄하고, 다시는 그런 보도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다음 현장에 복귀했다, 다만 <유족폄훼보도>와 정부비판보도축소 등은 보도책임자의 문제이고 이진숙 당시 보도본부장이 명백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사, 베스트

국정원, 미국서 허술한 첩보활동 공개돼

미검찰에 의해 국정원이 동맹국인 미에서 벌여온 해외첩보수집활동의 구체적 내용과 부적절한 관행이 공개됐다. 미 중앙정보국(CIA)분석관출신 <한>반도안보전문가 수미테리미국외교협회(CFR)선임연구원이 미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한국>정부를 대리한 혐의로 15일 연방법원재판에 넘겨졌다. 테리를 기소한 연방검찰은 그가 10여년 간 미주재<한국>공관에서 근무하는 국가정보원요원들로부터 고가의 가방과 의류, 고액의 현금 등을 받은 대가로 미의 비공개정보 등을 넘겨온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테리와 고급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

1 43 44 45 46 47 143

반파쇼민중뉴스 | 등록일 2020.10.16 | 등록번호 서울 아-53330 | 발행인 한정혜 | 편집인 한정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정혜 |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51, B1층 117호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