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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란종식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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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란종식은 아직〉

이재명민주당대표는 14일 윤석열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데 대해 승리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비공개의원총회를 열고 앞으로도 상당 기간 우리가 신중하게 대응해야 할 갈등상황이 이어질수 있다고 말했다고 노종면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승리가 아니라는 이대표발언과 관련해 노원내대변인은 특정 정당의 승리가 아니다, 탄핵시키는 야당의원들 입장에서도 슬픈 일이라는 맥락이라며 국회가 누구를 직무정지시키는 일에 성공했다는 인식으로 규정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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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내부서 표결직전 탄핵반대 압박

14일 국민의힘소속지역구의원 여러명이 윤석열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1시간여 앞두고 의원단체메신저방에 탄핵반대시위 사진과 영상 등을 공유하며 반대투표를 독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에 지역구를 둔 A·B 의원은 22대국민의힘의원 전체가 모여있는 메신저방에 14시30분쯤 연속으로 광화문탄핵반대집회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강원에 지역구를 둔 C의원은 친구들이 영상을 보내주는데 찬성집회보다 더 많은 국민들이 집결했다는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윤석열에 대한 2차탄핵안표결인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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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탄핵 끝 아니다 … 사회대개혁 실현해야〉

민주노총이 14일 윤석열탄핵소추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무질서가 정리됐다며 환영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탄핵안이 가결된 데 대해 매일 국회앞에 모여 윤석열탄핵, 국민의힘해체를 외친 수만, 수십만의 시민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내란수괴가 대통령직에 똬리 틀고 앉아 있었다, 국가기관인 경찰이 압수수색영장을 들고 가도 국가기관인 대통령경호처가 막고 있었다, 혼란과 무질서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핵으로 무질서 하나가 정리됐다면서도 아직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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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앞촛불 200만집결 … 탄핵통과 환호

내란수괴윤석열즉각탄핵!범국민촛불대행진>이 14일 14시 국회의사당역근처에서 열렸다. 주최측추산 200만여명이 국회주변 대로와 골목을 꽉 채웠다. 17시께 탄핵안이 통과되자 참가자들은 환호분위기로 돌아섰다. 앞서 탄핵안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군사반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반란동조 내란공범 국민의힘 즉각 해체하라!>, <민주주의 파괴하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국민의힘 회피 말고 탄핵안을 가결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날 범국민촛불은 국회주변에서 열린 수도권대회를 비롯해 전국 곳곳 60군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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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탄핵심판 〈2024헌나8〉 … 박근혜탄핵보다 신속전개 가능성

윤석열대통령의 국회 탄핵소추안이 14일 17시께 가결됐다. 헌법재판소에 탄핵소추안이 접수되면 사건번호는 <2024헌나8>이 부여된다. 정식 사건명칭은 <대통령(윤석열)탄핵>, 별칭은 <윤석열대통령탄핵심판>이 된다. 헌재사건번호는 연도, 사건부호, 진행번호로 구성된다. 탄핵심판사건에 부여되는 사건부호는 <헌나>다. 2016년 12월9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던 박근혜탄핵심판 사건번호는 <2016헌나1>이었다. 2016년도에 접수된 1번째 탄핵심판사건(헌나)이라는 뜻이다. 국회는 12.3내란사건에 관여한 박성재법무부장관, 조지호경찰청장(구속)을 지난12일 탄핵소추했다. 박성재 사건번호는 2024헌나6, 조지호 사건번호는 2024헌나7이다. 이외 탄핵심판이 진행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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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탄핵안 가결 … 가204·부85

국회는 14일 16시6분쯤 본회의를 개의해 윤석열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상정, 표결에 들어갔다. 우원식국회의장은 여당의원들이 모두 입장한 뒤 16시6분 본회의 개의를 선포했다.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은 표결참여·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박찬대민주당원내대표의 탄핵소추안제안설명이 끝난 후 여야의원들은 16시28분부터 표결에 들어갔다. 17시께 탄핵안은 재적의원300명 중 찬성204명, 반대85명, 기권3명, 무효8명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한덕수총리권한대행체제로 전환된다. 다만 한총리 역시 내란혐의로 고발된 만큼 향후 탄핵될 경우 다음순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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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모교 〈윤건희〉규탄 대자보 게시

최근 김건희모교 명일여고에 윤석열대통령과 김건희를 규탄하는 대자보가 붙었다. 명일여고학생일동은 대통령부부는 들어라. 국민을 무시해도 사회가 돌아가는 것은 멍청해서가 아니다, 누구와는 달리 책임감의 무게를 알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더이상 두고볼수 없다며 대통령부부는 한겨울 길바닥에 앉아 올바름을 외치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일갈했다. 또 시간을 지체해봤자 늘어나는 것은 임기가 아닌 역사고 우리의 의지는 찬바람에 꺼지는 게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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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석열 〈가짜출근〉 폭로

13일 국회행정안전위원회긴급현안질문에서 이호영경찰청장직무대행은 윤석열대통령의 <가짜출근>을 경찰들이 비호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청장대행은 <윤대통령의 가짜출근경호에 쓰는 은어가 있냐>는 질문에 <위장제대>라는 은어를 쓴다, 경찰은 진짜출근인지 가짜출근인지 잘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관저에서 나오면 차량만 바로 나오고 또 대통령실에 들어갈 때도 바깥에 있는 문까지만 에스코트하기 때문에 알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이자, 윤건영민주당의원은 <경찰들이 가짜경호차량이 출발했다는 은어까지 다 쓰고 있던데 그걸 왜 모르느냐.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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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계엄국무회의서 계엄반대〉 주장

13일 국회본회의 비상계엄사태관련긴급현안질문에서 조태열외교부장관에 따르면 조장관은 비상계엄관련국무회의에서 반대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장관은 외교적 파장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70여년간 쌓아올린 모든 성취를 한꺼번에 무너뜨릴수 있을 만큼 심각한 문제니 재고해달라는 말씀을 수차례 국무위원동료들이 모인 자리에서 간곡히 요청드렸다, 혹자는 당시 그 자리(국무회의)에서 박차고 뛰어나온 국무위원이 없다고 비판하지만 그 당시 박차고 뛰어나오는 것은 가장 쉬운 선택, 가장 비굴한 선택이라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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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장관대행 〈비상계엄은 위헌〉

13일 이상민사퇴이후 행전안전부장관직무대행을 맡은 고기동행전안전부차관은 비상계엄이 위헌이라고 말했다. 고장관대행은 이날 국회행정안전위원회긴급현안질문에서 비상계엄이 헌법과 법률을 위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처음엔 계엄령선포가 오보인줄 알았다며 사무실에 와서 헌법을 찾아봤고 타당한지 상당히 고민이 됐다면서 이를 이상민전행안부장관에게 따로 건의나 의견을 올린 적은 없다고 토로했다. 12일 윤석열대통령대국민담화에 대해서는 국민의 일반적인 생각과 간극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대한민국>에서 국정마비와 국헌문란을 벌이는 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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