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의협, 전국 6곳서 촛불집회 〈대한민국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
기사, 베스트

의협, 전국 6곳서 촛불집회 〈대한민국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

2025의과대학모집인원이 올해보다 1540명 늘어난 4695명으로 확정됐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30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곳에서 정부의 의대증원강행을 비난하는 <대한민국정부한국의료사망선고>촛불집회를 열었다.  임현택의협회장은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이 100일 넘는 적지 않은 시간동안 너무나 고생했다며 후배 전공의들과 의대생들만의 외로운 싸움이 되지 않고 선배들이 가장 앞장서서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교수님들께서 의협과 한마음 한뜻으로 가주시기로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만약 정부가 지금이라도 잘못된 길로 가는…

기사, 베스트

민중민주당 김병동경기도당위원장 보안법위반 법정구속 

31일 박근혜파쇼<정권>시절 조작된 <코리아연대사건>으로 민중민주당(민중당) 김병동경기도당위원장이 법정구속됐다.  <코리아연대사건>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코리아연대성원을 박근혜파쇼세력이 악질적으로 탄압한 공안사건이다. 무기한농성으로 공안탄압에 맞선 코리아연대회원들은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됐고 <코리아연대>는 2016.7.1 자진해산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부장판사)는 오전 열린 1심선고에서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 구성 등 혐의로 기소된 김병동경기도당위원장에 징역2년과 자격정지3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코리아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결성식을 개최하고 북의 핵실험을 옹호하고 미남연합훈련 중단 등을 촉구하는 내용의…

기사, 베스트

〈채상병특검법〉 재의결 17표 부족 … 이탈표 의문

28일 국회에서 <채상병특검법> 재표결이 무기명으로 진행됐다. 특검법이 가결되기에는 17표의 찬성표가 부족했다. 국민의힘에서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했던 의원 5명이 공언한 대로 찬성하지 않았거나 범야권에서 이탈표가 나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검법 재표결에 참여한 의원은 모두 294명이다. 이 가운데 2/3 이상, 즉 196표 이상의 찬성이 나와야 재의결이 가능했다. 투표에 참여한 범야권의원은 179명으로, 여권에서 17표 이탈표가 나와야 재의결이 되는 상황이었다. 투표결과…

기사, 베스트

경찰, 국정원불법사찰사건 접수에도 수사 안해

24일 국정원불법사찰피해자가 서울 수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몰카범이승재수사및처벌촉구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날 피해자는 탄원서에서 (지난 4월3일) 수서경찰서로 나가 피해자진술을 하고 왔으나 아직까지도 이승재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하루라도 빠르게 피의자를 소환해 수사할 것을 수서경찰서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22일 피해자와 지인들은 피해자직장주변에서 피해자를 도둑촬영한 국정원직원 이승재를 적발했다.  당시 국정원직원의 휴대전화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피해자의 일거수일투족이 담긴 사진들이…

기사, 베스트

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5월전국집중촛불대행진 〈하루아침에 식물정권으로 전락한 윤석열〉

25일 서울시청과 숭례문 사이 대로에서 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5월전국집중촛불대행진이 <특검거부 국민의 적 윤석열을 탄핵하자> 부제로 열렸다. 주최측 추산 1만명이 참가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앞서 서울역에서 열린 해병대원특검법거부규탄집회가 끝나고 이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특검거부 국민의 적 윤석열을 탄핵하자!>, <심판은 끝났다, 탄핵에 나서라!>, <본부장비리 거부권행사 윤석열을 탄핵하라!>, <회초리는 효과 없다, 몽둥이로 때려잡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극단 경험과상상은 하루아침에 식물정권으로 전락한 윤석열 앞에는…

기사, 베스트

김건희 공개행보 재개 … 여야 〈여러 의혹 해명이 우선〉 

김건희가 공개행보를 재개했다.  16일 남·캄보디아정상부부오찬, 19일 회암사행사,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아동그림전행사에 참석했다.  이에 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에서도 여러 의혹에 대한 해명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가수 김호중의 <음주뺑소니>혐의와 강형욱보듬컴퍼니대표의 <직장내괴롭힘>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김건희문제를 덮기 위한 공작이라는 비난이 돌고 있다.  김건희의 명품백수수의혹이나 공개행보재개 등 정치적으로 불리한 이슈를 유명인이슈로 덮고 있다는 것이다.  한 정치평론가는 상대진영 공격을 위해서라면…

기사, 베스트

대교협 〈의대증원 확정〉 … 전의교협 〈의대증원 집행정지〉 탄원서 제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 <의대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대입전형시행계획을 심의해 확정했다. 전국 40개 의대정원은 종전 3058명에서 1509명 늘어난 4567명이 됐다. 대교협이 이날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변경사항을 승인하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성명을 내어 대한민국의료시스템붕괴는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 됐다고 개탄했다.  의협은 비민주적이고 일방적인 정부의 정책 추진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며 의학교육현장은 극심한 혼란과 질적 부실로 인해 급속히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지금이라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철회하고 의대증원원점재논의를 택하는…

기사, 베스트

채상병사건외압의혹 중 〈VIP격노설〉 진술 추가 확보

윤석열대통령에게 <채상병순직사건>조사결과를 보고하는 회의에 참석했던 인사가 회의뒤 여권인사에게 대통령이 역정을 냈다고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회의참석자가 이 언급을 전한 시기는 <VIP격노설>이 언론에 보도되기 한참 전이었다. 참석자의 이런 증언은 <VIP격노설>을 사실로 확정하는 결정적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여권인사는 최근 한겨레에 지난해 7월31일 아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회의에 참석했던 한 인사로부터 <채상병사건보고를 받고 윤대통령이 역정을 내셨다>는 취지의 말을…

기사, 베스트

윤석열, 〈채상병특검법〉 10번째 거부권 행사

윤석열대통령이 21일 <해병대채상병사망사건수사외압의혹특별검사법(채상병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윤대통령이 취임후 거부권을 행사한 건 이번이 6건째다. 법안 수로는 10건째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청년들은 빨간 구명조끼를 입고 <채상병특검거부권저지청년·대학생긴급행동>을 열고 윤대통령의 거부권행사를 규탄했다.  참가자들은 채상병의 죽음은 해병대원이자 21살 청년의 죽음이라며 오전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재의요구안을 대통령이 재가하면 통신기록 등 모든 자료가 곧 사라지고 책임자들의 증거인멸과 도주 시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기사, 베스트

윤석열정부 들어 노조파업 감소 

노조가 윤석열정부 들어 파업을 최소화하고 있다. 파업이 발생하더라도 지속일수는 짧았다. 지난해 노사분규 지속일수는 9.4일로 역대 최초로 10일 이하를 기록했다. 개별기업의 현안보다는 정치파업에 몰두했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장외투쟁도 크게 줄었다.  지난해 잇따른 파업으로 대정부공세 수위를 높였던 한국노총이 올해는 장외투쟁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 민주노총도 잠잠하다. 관행적으로 춘투로 정부를 압박하던 모습의 변화다. 특히 한국노총은 작년 노동절을 기점으로 윤석열정부의 노동시간제도개편안추진을…

1 50 51 52 53 54 143

반파쇼민중뉴스 | 등록일 2020.10.16 | 등록번호 서울 아-53330 | 발행인 한정혜 | 편집인 한정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정혜 |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51, B1층 117호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