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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극우테러 두고 <집회보장> 거듭 망언 … 소녀상 지키는 청년들에 해산경고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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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극우테러 두고 <집회보장> 거듭 망언 … 소녀상 지키는 청년들에 해산경고 남발

9일 새벽부터 소녀상에 극우단체가 기습난입해 정치적·물리적 테러가 계속됐지만 경찰이 이를 두고 <집회보장>을 운운하며 소녀상을 지키는 반일행동회원들에 해산경고방송을 남발했다. 이날 새벽5시45분경 자유연대 등 극우단체와 유튜버들은 차량 4대를 동원해 소녀상에 들이닥쳐 <<위안부>는 사기>,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며 위협적으로 나왔다. 이들은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들을 향한 모욕적인 발언을 하며 경찰에게 자신들의 <집회·시위>를 보장하라고 억지를 부렸다. 심지어 난입을 막아서는 반일행동회원들을 향해 성희롱과 폭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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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 성희롱한 경찰간부에 겨우 정직2개월 … <처벌이 솜방망이 수준>

인천중부경찰서가 회식 뒤 함께 귀가하던 여성경찰을 성희롱한 경찰간부에 대해 정직2개월 처분을 내렸다. A경위는 인천남동경찰서 관내지구대에서 근무할 당시 회식을 마치고 함께 택시에 탄 부하여경을 성희롱했다. 그러나 인천중부경찰서는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A경위에게 겨우 정직2개월 처분을 내렸다. 또 당시 A경위가 성희롱을 넘어 성추행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인천남동경찰서 감찰부서에서 추행은 없었다고 결론지었다. 현재 A경위는 해당사건이 불거진 뒤 대기발령됐다가 인천 중부경찰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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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위 경찰청앞 논평 … <친일반역무리·친반역경찰을 깨끗히 청산하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

5일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는 논평 <친일반역무리·친반역경찰을 깨끗히 청산하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친일반역무리들의 망언·망동이 극에 달하고 있다. 정부의 단계적일상회복조치로 집회제한이 완화되자 극우무리들은 감히 11월3일 광화문 소녀상앞 나타나 <위안부사기중단촉구 연합집회>를 하겠다고 망동을 부렸다.>고 전했다. 이어 <반역무리들이 소녀상을 지키는 반일행동회원들을 향해 <집회신고 1순위>를 운운하며 <남의 집회장소를 왜 차지하고 있느냐>고 생억지를 부리자 경찰은 이에 동조하듯 <극우단체의 집회를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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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뢰폭발사고 책임있는 국방부 조사안해 … 고양시민단체들 100만서명운동 전개

4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광장에서 고양시민회 등 30여개 시민단체들이 <지뢰폭발사고 책임규명>을 촉구하는 100만고양시민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지뢰폭발사고는 지난 6월 장항습지에서 외래식물제거와 환경정화작업을 진행하던 중 유실지뢰가 폭발해 작업중이던 A씨의 발목이 절단되면서 발생했다. 그러나 사고이후 경찰은 안전관리미비로 시공무원 3명, 한강유역환경청공무원 2명과 환경정화사단체관계자 1명 등 6명을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기소했지만 국방부는 따로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시민단체들은 서명운동을 벌이며 <경찰의 적반하장조사는 피해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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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반일행동에 극우집회 보장해야한다며 해산경고 … 시민들 비난 쏟아져

3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을 향한 극우들의 난동이 심각해진 가운데 경찰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자유연대와 반일동상진상규명공대위 등의 극우단체들은 일장기와 성조기, 태극기 등을 흔들며 <위안부 성노예설은 거짓>, <위안부 동상 철거하라> 등의 구호를 내세우고 소녀상쪽으로 끊임없이 난입을 시도했다. 극우들은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정당한 집회신고절차를 밟았다고 주장하며 소녀상에 대한 실질적인 위협을 가했지만, 현장에 배치된 경찰은 이를 두고도 최소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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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양경수민주노총위원장에 징역1년6개월 구형

검찰이 양경수민주노총위원장에 징역1년6개월을 구형했다. 2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양위원장에게 징역1년6개월과 벌금3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에서 양위원장측 변호인은 <일하다가 죽어간 노동자들과 저임금·비정규직노동자들을 살려달라, 함께 살아가자고 외쳤다>며 <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으로조차 보호받을수 없어 무방비로 실직을 받아들여야 하고 여전히 일자리 찾아 해메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110만명의 노동자와 함께하는 대표로서 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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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위 경찰청앞 논평 … <극악한 범죄자 노태우를 예우하고 노동자·민중을 탄압하는 반역무리를 청산하고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9일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는 경찰청앞에서 논평 <극악한 범죄자 노태우를 예우하고 노동자·민중을 탄압하는 반역무리를 청산하고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를 발표했다. 논평은 <문재인정권은 27일 국무회의를 통해 노태우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국무총리 김부겸은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인은 13대 대통령으로 국가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기셨다>고 망언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노태우가 어떤 자인가. 광주민중학살의 원흉으로 2011년 회고록을 통해 광주항쟁을 광주사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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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상비밀누설 등으로 구속기소된 경찰관 … 모든 혐의 부인

최근 광주지법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현직경찰관에 대한 재판이 열렸지만 혐의를 전면부인했다. 해당경찰관은 공무상비밀누설, 직무유기,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동료경찰관이나 지인에게 수사상황을 유출하고 2016년 자신이 수사했던 지역주택조합장에게 검사출신변호사를 알선한 혐의다. 또 2019년 광주 남구 월산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업체선정 입찰담합혐의 수사중 인지한 범죄사실에 대해 관련자를 입건하지 않고 사건관계인에게 압수수색영장 집행일정을 미리 알려준 혐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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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위 경찰청앞 논평 … <노동자·민중을 억압·착취하는 반역무리 쓸어버리고 민중민주·환수복지 새세상을 앞당기자!>

22일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민대위)는 경찰청앞에서 논평 <노동자·민중을 억압·착취하는 반역무리 쓸어버리고 민중민주·환수복지 새세상을 앞당기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민주노총에 대한 반민중세력들의 탄압이 더욱 악랄해지고 있다>며 <총파업에 참가한 노동자·민중은 단결된 힘으로 고통만을 강요하는 반역무리에 맞서 투쟁했다. 그럼에도 반역무리들은 삶의 벼랑끝에 내몰린 노동자·민중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는커녕 <민주노총죽이기>로 일관하며 반역본색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반민중경찰무리의 성주주민에 대한 탄압도 끈질기게 감행되고 있다>며 <친외세·반민중경찰을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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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노총 총파업 전담수사본부 편성

20일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서 강행한 총파업대회를 전담수사할 수사본부를 편성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집회종료뒤 낸 입장문에서 <서울경찰청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67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편성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대문역 등 도심권 일대에서 대규모불법집회를 강행한 집회주최자와 주요참가자들에 대해 출석 요구할 예정>이라며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했다. 한편 이날 한 집회참가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저희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릴수 있게 할수 있는 공간이 없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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