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미친극우악폐<견찰>의 우두머리 김창룡을 해임하고 희대의 파쇼악법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라!
– 친미친일친파쇼친극우경찰백서 발간에 즈음해
최근 <개천절집회를 원천차단하겠다>는 경찰방침에 극우단체가 반발하면서 차량시위를 예고하고있다. 이는 올해내내 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불법·망동한 친일친미극우무리를 비호·방조한 결과다. 문제는 경찰이 차량시위를 통제한다는 명목하에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의 소속정당인 민중민주당의 차량정당연설회를 걸고있다는 점이다. 이러니 경찰이 <견찰>소리를 듣는 것이다. 24일 <견찰>은 <견찰>청주변에서 차량정당연설회를 진행중인 민중민주당차량을 가로막았다. 서대문서경비과장이 나서 <3일내내 같은 구호를 외치고있으며 2인이 차량에 탑승하고있으므로 불법집회에 해당한다>는 황당한 망언을 해댔다. 지금껏 민중민주당은 정부방침에 따라 10인미만의 기자회견을 개최했으며 1인시위·1인필리버스터 등 철저히 합법적인 정당활동을 해왔다. 친일친미극우무리의 편을 들어 민중민주당당원들을 불법연행한 데 이어 공당의 정치활동을 공공연히 훼방하며 불법·망동을 벌이고있는 <견찰>의 폭압만행은 민중민주세력을 격분시키고있다.
악폐<견찰>의 본색은 드러난지 이미 오래다. 우리는 지난 역사적 경험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백서>로 정리하면서 악폐<견찰>의 본색이 곧 친일친미친파쇼친극우임을 확인했다. 일제치하 친일<견찰>이 미군정하 친미<견찰>로 탈바꿈하고 독립운동세력을 탄압했던 치안유지법은 이승만반역권력하에 보안법으로 이름만 바뀐 채 애국·민주세력을 탄압해왔다. 이는 외세의 주구였던 <견찰>이 친일친미극우권력에 유착해 그 주구 즉 <견>노릇을 충실히 해왔다는 것을 입증한다. 항일독립투사들의 <무덤>이라 불린 악명높은 종로서가 오늘날 반제반미투쟁을 가장 활발히 벌이는 민중민주세력을 불법연행·정치탄압을 해가며 친일친미의 추악한 계보를 잇고있는 것과 같다. 그 수장인 <견찰>청장 김창룡이 <이명박근혜>악폐권력에서 출세한 정보국출신, 미국통이라는 사실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친일친미친극우악폐<견찰>의 청산 없이 민주주의 없다. 정보원·검찰·<견찰>권력재조정으로 <견찰>권한이 비대해질수록 악폐<견찰>청산은 필수적이다. 뼛속깊이 친일친미친극우인 <견찰>은 그 근본을 들어내야 진정한 민주경찰, 민중경찰로 거듭날 수 있다. 정보<견찰>과 보안수사대를 중심으로 <흑역사>를 반복해온 반민주<견찰>, 반민중<견찰>의 폭력과 만행이 21세기에도 지속되고있는 현실은 <견찰>악폐청산의 정당성과 시급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견찰>악폐청산과 함께 친일친미극우무리와 악폐<견찰>의 지탱점인 희대의 파쇼악법인 국가보안법을 즉각 철폐하는 것은 <견찰>악폐청산과 함께 현시기 가장 절박한 민주주의과제다. 우리는 악폐<견찰>이 청산되고 국가보안법이 철폐되는 그날까지 완강한 투쟁으로 참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0년 9월25일 <견찰>청앞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