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현직경찰관, 사건청탁대가로 거액금품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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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현직경찰관, 사건청탁대가로 거액금품요구

<책심수사원년>을 만들겠다던 전북경찰이 <사건청탁>비위에 연루됐다.

검찰은 사건청탁을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있는 전북경찰청소속 현직경찰관이 구속됐다고 밝혔다.

A경위는 전직경찰관 B와 특가법상뇌물및직권남용혐의를 받았다.

전북경찰청은 과거에도 여러차례 경찰관의 비위행위로 홍역을 앓았다. 지난해 전주덕진경찰서 소속의 C는 10억원규모의 절도사관을 수사하던 수사관에게 <아는 사람이니 잘 부탁한다>는 취지로 청탁했다.

전북청형사과장은 A경위의 혐의를 묻는 취재진에게 <혐의내용은 수사중이니 말할수 없다. 개인의 일탈이다.>고 언급했다.

2021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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