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경찰간부, 만취상태로 편의점에서 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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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경찰간부, 만취상태로 편의점에서 행패

14일 안양동안경찰서는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혐의 등으로 군포경찰서소속 A경위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경위는 이날 안양의 한 편의점 안에서 냉동보관함위에 설치된 비닐장막을 손으로 뜯아내 손괴하고, 항의하는 직원에게 폭언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후에도 A경위는 지구대에서 동료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공무집행방해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경찰은 A경위가 6인이상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채 술을 마셨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실관계자는 <조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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