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는 논평 <악폐세력을 청산하고 자주와 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민족자주와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이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다. 11일 민족의자주와대단결을위한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는 미대사관앞에서 <한미동맹해체! 미군철수! 전국반미공동행동>을 개최했다>, <같은날 전국민중행동(준)은 서울·경기·인천·광주·부산·대전·울산 등 곳곳에서 <2021년 민중대회>를 개최하며 <더이상은 못참겠다! 불평등을 갈아엎자!>고 외쳤다>고 전했다.
또 <부패권력과 부패언론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조중동폐간을위한무기한시민실천단은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등 악폐언론들이 대선정국에서 가짜뉴스로 유권자의 판단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조선일보앞에서 무기한철야농성에 들어갔다>라며 <실천단은 <조선일보와 윤석열의 결합은 범죄집단의 결합>이라며 <윤석열의 비리의혹은 부산저축은행비리사건부실수사·언론사사주들과비밀회동·고발사주의혹·화천대유뇌물의혹 등 엄청나다>고 강조했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성주주민들에 대한 탄압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16일 정부와 미군은 사드불법공사를 위해 대규모 경찰을 동원해 성주주민들을 무참히 끌어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국가폭력 규탄한다>, <불법사드 비호하는 경찰은 물러가라> 등을 외치며 폭력경찰을 규탄했다.>라며 <우리민중은 악폐권력과 부패세력들을 깨끗이 청산하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건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논평 23]
악폐세력을 청산하고 자주와 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
1. 민족자주와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이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다. 11일 민족의자주와대단결을위한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는 미대사관앞에서 <한미동맹해체! 미군철수! 전국반미공동행동>을 개최했다. 그러면서 53차미남안보협의회의의 결과 미국은 대북·대중국포위전략을 통해 코리아반도·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고 남의 군사주권을 심각히 훼손한다며 <한미동맹해체>와 <미군철수>를 주장했다. 같은날 전국민중행동(준)은 서울·경기·인천·광주·부산·대전·울산 등 곳곳에서 <2021년 민중대회>를 개최하며 <더이상은 못참겠다! 불평등을 갈아엎자!>고 외쳤다. 참가자들은 남북공동선언이행과 국가보안법철폐, 민중생존권보장과 차별금지법제정을 촉구하며 문재인정권과 국민당(국민의힘)을 규탄했다. 문정권이 <이명박근혜>악폐정권과 다르지 않다는 것은 민중의 요구와 투쟁이 지난시기와 같다는 것을 통해 입증된다.
2. 부패권력과 부패언론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조중동폐간을위한무기한시민실천단은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등 악폐언론들이 대선정국에서 가짜뉴스로 유권자의 판단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조선일보앞에서 무기한철야농성에 들어갔다. 실천단은 <조선일보와 윤석열의 결합은 범죄집단의 결합>이라며 <윤석열의 비리의혹은 부산저축은행비리사건부실수사·언론사사주들과비밀회동·고발사주의혹·화천대유뇌물의혹 등 엄청나다>고 강조했다. 윤석열은 서울중앙지검장시절 조선일보관련 여러개의 고소·고발사건들이 검찰수사중임에도 조선일보사장 방상훈과 비밀회동을 했고 삼성가와 사돈관계로서 삼성그룹의 <로비스트>역할을 해온 중앙홀딩스회장 홍석현과도 비밀회동을 했다. 한 매체는 윤석열측 비리의혹에 대해 <본부장(본인·부인·장모)리스크>라 칭하며 그 건수가 윤석열71건, 처38건, 장모28건으로 총137건에 이른다고 폭로했다. 검언유착에서 권언유착으로 나아가는 현실에 온민중이 격분하고 있다.
3.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성주주민들에 대한 탄압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16일 정부와 미군은 사드불법공사를 위해 대규모 경찰을 동원해 성주주민들을 무참히 끌어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국가폭력 규탄한다>, <불법사드 비호하는 경찰은 물러가라> 등을 외치며 폭력경찰을 규탄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13일 이재명민주당대선후보에게 계란을 투척한 청년이 연행된 사건을 두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은 19대 대선후보시절 출마기자회견문에서 <사드배치는 철회시켜야 한다>, <사드배치는 잘못이지만 어쩔수 없다는 태도로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사드철회입장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미 배치된 사드는 수용하고 그 위에서 가능한 대안을 찾는게 좋겠다>며 기회주의적으로 나오고 있다. 민족의 자주권과 민중의 생존권은 오직 민중항쟁으로만 쟁취할 수 있다. 우리민중은 악폐권력과 부패세력들을 깨끗이 청산하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건설할 것이다.
2021년 12월18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