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용산집무실이전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윤석열에 대한 <완전경호>를 강조하며 이전대비책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최관호서울경찰청장은 출입기자단정례간담회에서 <국가수반경호는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안전을 확보할수 있고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경호법상 경호구역이 지정된다>며 <경호구역지정에 따라 질서유지나 출입통제, 집회시위 등 여러가지 안전문제를 잘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은 구체적인 경호계획과 조정방안 마련, 집무실이전에 따른 필요인력과 치안요소들을 분석하는 작업으로 분주하다.
한편 지난 23일 최청장은 직접 서울 용산구를 돌아보며 윤석열관저와 집무실사이 출·퇴근동선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