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경찰청장 〈이태원 112신고처리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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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경찰청장 〈이태원 112신고처리 미흡〉

1일 윤희근경찰청장이 <112신고 처리하는 현장의 대응이 미흡했다>며 <근무자들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특별기구를 설치해 진상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윤청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현장의 심각성을 알리는 112신고가 다수 있었던 것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112신고를 처리하는 현장의 대응은 미흡했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이번 사건의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모든 부분에 대해 예외없이 강도높은 감찰과 수사를 신속하고 엄밀하게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사전에 위험성을 알리는 112신고를 받고 제대로 조치했는지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겠다>며 <전반적인 현장대응의 적정성과 각급 지휘관과 근무자들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등도 빠짐없이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오늘부터 경찰청에 특별기구를 설치해 투명하고 엄정하게 사안의 진상을 밝히겠다>며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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