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파쇼탄압에 미쳐날뛰는 윤석열파쇼독재정부 즉각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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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파쇼탄압에 미쳐날뛰는 윤석열파쇼독재정부 즉각 퇴진하라!

[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논평 3]
파쇼탄압에 미쳐날뛰는 윤석열파쇼독재정부 즉각 퇴진하라!

1. 윤석열파쇼독재정부가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파쇼탄압에 미쳐날뛰고 있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은 18일 오전 8시15분 제주국제공항 1층에서 고창건전국농민회총연맹사무총장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체포했다. 같은 시간 진보당제주도당 당사주변에 1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박현우진보당제주도당위원장을 강제연행했다. 파쇼당국은 2022년 11월 전진보당제주도당위원장 자택의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전방위적 공안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12월에는 고창건사무총장과 박현우위원장의 자택을, 1월에는 세월호제주기억관평화쉼터를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2. 윤석열파쇼독재정부가 통일애국인사들을 <간첩>으로 매도하고 있다. 파쇼당국은 증거도, 실체도 없는 <민중자통전위>를 조작하며 이를 <간첩>조직으로 둔갑시켰다. 통일애국인사 다수명을 대상으로 광란적인 압수수색과 강압수사를 벌이고 <간첩>조직이 전국적으로 확대돼있다며 대대적인 공안탄압을 예고했다. 그러더니 1일 <북지령을 받아 반국가단체를 구성·활동>했다며 통일애국인사 4명을 불법적으로 구속했고 이어 18일 또다시 진보활동가 2명을 체포·구속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한편 윤석열독재는 최근 한 통일운동가를 무단으로 연행했으며 14일에는 작년 8월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북측연대사를 낭독했다는 이유로 노동운동활동가를 소환조사했다.

3. 공안탄압에 광분하는 윤석열파쇼독재정부를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 작년 11월 통일애국인사를 향한 파쇼적 공안탄압이 시작된 시기는 북무인기남하사건으로 인해 윤석열정부가 최대위기였던 때와 일치한다. 뿐만아니라 입만 열면 <확전불사>, <대북선제타격>을 주창하며 북침핵전쟁연습을 감행하는 윤석열정부로 인해 이땅은 그 어느때보다 준엄한 핵전쟁전야상황에 놓여있다. 역대 파쇼권력들은 정권위기탈출용으로, 전쟁도발용으로, 계엄령발포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진보진영·애국세력에 파쇼탄압을 집중했다. 윤석열이 파쇼칼날을 망나니처럼 휘두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민중항쟁으로 역사를 개척해온 우리민중은 전민항쟁으로 윤석열파쇼정부를 퇴진시키고 참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2월19일 용산 집무실앞
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

2023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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