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논평 2]
시대착오적인 파쇼탄압 즉각 중단하고 윤석열파쇼독재정부 당장 퇴진하라!
1. 1월28일 체포·연행된 통일애국활동가들이 현재 파쇼폭압기구의 대명사인 정보원(국가정보원)의 강압조사를 완강히 거부하며 단식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통일애국활동가 4명은 작년 11월 압수수색직후 변호사를 통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는데 정보원은 출석에 응하지 않았다는 황당한 이유로 이들을 체포했다. 활동가들은 압수수색이후에도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었고 20여시간의 압수수색으로 정보원은 이미 자료들을 확보한 상황임에도 파쇼기관은 <도주우려>,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있다는 궤변을 들이대며 파쇼적으로 수감했고 법원은 체포적부심을 기각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대해 <정권위기탈출용공안탄압저지국가보안법폐지경남대책위>는 <피해자들을 가족과 격리하고 위협하는 비열한 행위>라고 규탄했다.
2. 윤석열파쇼독재정부가 <간첩사건>을 조작·확대하고 있다. 파쇼권력의 추악한 매문지인 극우언론들은 통일애국활동가들이 북과 연결된 <간첩조직>을 형성했고 이 조직망이 전국적으로 있다며 대대적으로 반북거짓여론을 확산시키고 있다. 그러면서 체포된 3명중 1명이 <제주조직>인 <한길회>에서도 활동했다며 경남지역사건과 제주지역사건을 억지로 연결시키고 있다. 더해 <자주통일민중전위>가 창원을 거점으로 전국각지에 결성된 <지하조직>을 총괄하는 상부조직이라는 거짓소설까지 써갈기고 있다. 이사건은 이미 언론에 공개됐듯이 정보원이 수년간 내사한 결과 <혐의없음>으로 종결한 사건이다. 윤석열독재는 파쇼폭압기구 정보원을 앞세워 <간첩사건>을 조작하며 민심을 교란시키고 통일애국인사·노동운동활동가에 대한 공안탄압을 집중하며 최악의 파쇼정국을 조성하고 있다.
3. 윤석열파쇼독재정부가 군사파쇼시대를 망상하며 이땅을 <창살 없는 감옥>으로 전변시키는 이유가 무엇인가. 파쇼권력이자 호전권력이며 부패권력이다. 무능을 가리우기 위해 <확전각오>, <응징보복>을 외쳐대던 윤석열정부는 또다시 미국과 북침핵전쟁연습을 실시하며 이땅을 전대미문의 핵전쟁직전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한편 최근 부승찬전국방부대변인의 저서를 통해 사이비교주 <천공>이 대통령관저선정에 개입한 사실이 재확인됐다. 뿐만아니라 윤석열부인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주가만이 아니라 <우리기술>주가도 조작한 사실을 민주당측이 제기하자, 대통령실이 나서서 고소놀음을 벌이고 있다. 통일애국인사에 대한 공안탄압은 파쇼, 호전, 부패, 무능의 윤석열반역정부가 위기탈출용으로 감행하는 극악무도한 파쇼탄압이다. 윤석열정부퇴진투쟁은 정의며 필연이다.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민중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파쇼독재정부를 퇴진시키고 파쇼악법 보안법과 폭압기구 정보원을 철폐하며 참민주주의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2월4일 국가정보원앞
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