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퇴직교원들이 윤석열정부퇴진투쟁에 나섰다.
이들은 6일 광주시교육청앞에서 <윤석열정권퇴진촉구 광주지역퇴직교원 시국선언>을 통해 <윤석열정권의 친일굴종외교,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조장 등에 엄중히 항의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권출범 1년도 되지 않아 검찰독재와 민생파탄에 전쟁위기마저 다가오고 있다>며 <일제식민지가 된 것도, 강제동원과 위안부문제도 모두 우리탓이라고, 만나달라고 구걸하는 대한민국이 됐다>고 규탄했다.
일제강제동원해법에 대해선 <반인권적, 반헌법적, 반역사적 <제3자변제안>을 즉각 폐기하고 일제식민통치에 면죄부를 주는 굴종외교와 매국적친일행위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하며 <매국적<제3자변제안>이 폐기되고 전범기업이 직접 배상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서명에는 장휘국전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해 400여명의 퇴직교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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