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일가특혜논란 서울-양평고속도로 …  〈양평에 천공 다녀간 이후 종점변경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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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일가특혜논란 서울-양평고속도로 …  〈양평에 천공 다녀간 이후 종점변경 의혹〉

김건희여사일가 특혜논란이 불거진 서울양평고속도로노선 종점변경 논란을 두고 박현일 전양평군의원이 <천공이 지난 5월 양평에 와서 지역민 20여명과 식사를 했다>고 폭로했다.

박전의원은 <당시 천공과의 식사자리에 참석했던 모든사람들이 <천공이 왔는데 땅이야기를 했다>고 내게 말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에 있는 큰 갈빗집에서 천공과의 식사가 이뤄졌다. 양평지역민들 입장으로서는 천공 같은 인사의 등장에 민심동요 및 유언비어확장등을 경험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여사의 땅이 과연 양평 어디에 있는가를 두고 여러 보도들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주민들 사이에서 문중땅이 있다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과거에 지역토착민들과 여러부동산에도 다녀갔다는 말이 나왔다>, <공흥아파트사건때부터 양평땅 문제가 계속 거론되던 차에 천공이 다녀간 지난 5월 이후 갑자기 주민들도 전혀 모르는 강상면 종점안이 대두되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김건희여사일가 특혜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고속도로노선 종점변경 논란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원안노선<양서면 종점>에 대해 윤석열정부가 대안노선<강상면 종점>으로 바꾸어 사업추진을 계획한 것이 골자다.  

김여사일가가 변경노선안 종점인 강상면 보유 토지를 수년간 지목변경·등록전환 작업을 해왔는데 이것이 부동산개발을 염두에 둔 작업으로 해석될수 있기 때문이다.

20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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