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전문기관여론조사꽃이 지난 14~15일 전국 만18세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조사결과, 양평고속도로종점 변경사건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통령부인의 경제적 이익을 위한 권력형비리>라고 58.3%가 응답했다.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종점 변경의혹과 관련해 국민 10명 중 7명은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국토교통부가 양평고속도로의 기존종점을 김건희여사일가가 소유한 토지근처로 변경한 것에 대해 더 신뢰하는 주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65.7%가 <김건희여사 일가 땅이 근처에 있는줄 알고서 종점을 변경했다>고 답했다.
후쿠시마원전오염수 방류에 대한 윤석열대통령 대응에 대해서는 국민 10명 중 6명(64.7%)이 <저자세로 일관하며 일본에 끌려다니고 있다>고 판단했다.
윤대통령 국정운영긍정평가는 31.9%로 전주보다 4.6%p 하락했으며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4.3%p 상승한 65.6%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