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논평 9]
윤석열친미파쇼정부 타도하고 민중해방세상 앞당기자!
1. 윤석열이 8.15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마저 훼손하고 있다. 9일 윤석열은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오찬에서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운동이었다>, <빼앗긴 주권을 회복한 이후에도 공산침략에 맞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것으로, 경제발전과 산업화·민주화로 계속 이어졌다>면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노골적으로 왜곡했다. 이는 이명박악폐권력당시 <광복절은 8월15일 일제의 식민지지배로터 벗어난 광복만을 기념하므로 광복절보다 건국을 더 중요시해야 한다>면서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자>는 궤변과도 같다. 윤석열정부는 올해 <한미동맹70주년>을 부각하며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이승만의 기념관건립을 추진하며 친미친일반역행위를 철저히 미화하고 있다. 윤석열은 일제국주의의 침략만행과 식민통치의 역사를 전면부정하고 미제국주의가 조작한 친미대리권력을 정당화하며 최악의 반역자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2. 윤석열의 반역성은 파쇼호전책동으로 드러나고 있다. 윤석열정부는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로, 미대통령 트루먼을 <구국의 영웅>으로 내세우는 한편 통일운동가·노동운동활동가를 <간첩>으로 조작하고 종전선언을 추진한 친미개혁세력은 <반국가세력>으로 모략했다. 보훈처를 보훈부로 승격시킨 반면 통일부는 축소하고 반북대결론자 김영호를 장관으로 내정했을뿐아니라 국가정보원에 대북심리전국을 신설하며 대북침략책동을 심화했다. 나아가 윤석열정부는 18일 <한미일정상회담>에서 북핵·미사일위협 공동대응을 비롯한 안보협력방안을 논의한다면서 <한미일정상회의 연례화, 정기적 연합훈련합의> 등을 예고함으로써 북침핵전쟁공모를 노골화하고 있다. 15일 사전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을지프리덤실드한미연합훈련>이 실시되면서 <한반도>는 전쟁직전의 첨예한 정세를 맞게 됐다.
3. 사상최악의 반역자 윤석열을 타도해야 한다. 미제침략세력이 선택하고 육성하며 조종해온 역대친미파쇼권력의 계승자인 윤석열친미파쇼정부의 타도에 우리민중의 진정한 해방이 있다. 동유럽에서의 확전과 동아시아에서의 개전이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 윤석열의 반역성과 파쇼성은 우리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파괴하는 제국주의침략전쟁에 가담하는 것으로 극대화되고 있다. 윤석열이 밖으로는 <힘에 의한 평화>를 주창하며 미군핵무력에 전적으로 의존해 북침핵전쟁을 추진하고 안으로는 파쇼무리를 요직에 앉히고 파쇼체계를 강화하며 파쇼탄압을 심화하는 것은 현시기가 <한국전쟁>직전의 첨예한 국면이기에 그렇다. 해방직후 민주적 자치기구인 인민위원회를 불법화하며 우리민중의 새조국건설염원을 짓밟고 자주와 민주를 향한 행보를 걸음걸음 파탄내온 미제침략세력과 친미친일반역세력을 청산하는 투쟁이야말로 <21세기독립운동>이다. 우리민중은 반미반윤석열행쟁에 총궐기해 친미파쇼 윤석열을 타도하고 우리민족의 완전한 해방, 우리민중의 참민주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8월15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