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1차범국민대회, 윤석열정권퇴진투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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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1차범국민대회, 윤석열정권퇴진투쟁 선포

9월16일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민주노점상전국연합충청지역연합회, 대전민중의힘은 대전 둔산동 방죽네거리에서 <못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정권퇴진 1차대전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범국민대회에는 대전지역 21개종교·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진보정당과 약 1000여명의 대전시민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정부를 비판하거나 다른 목소리를 내면 <공산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고 제거하겠다는 전체주의독재정권, 윤석열정권을 그대로 두고는 대한민국은 희망을 찾을수 없다며, 헌법에 보장된 집회결사의 자유는 철저하게 짓밟히고, 군부독재시절에서도 보지 못했던 언론장악은 속전속결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익을 해치면서까지 미국과 일본을 위한 외교를 펼치는 윤석열정권으로 인해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많은 국가와 적대적 관계가 되었고 한반도 평화위협은 물론, 막대한 경제적 피해까지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동대회사에 나선 김율현대전민중의힘상임대표 겸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장, 김성남민주노점상전국연합충청지역연합회지역장은 <윤석열정권 1년반만에 대한민국은 민주, 민생, 경제, 평화, 인권, 이제는 생명안전까지 모든 것이 파괴되고 허물어지는 총체적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금리와 물가인상, 공공요금 인상으로 서민들의 고통은 날로 커지고 있고, 후쿠시마핵오염수가 인류공공재인 바다로 흘러가고 있다>, <윤석열정권은 독립투쟁의 역사를 부정하며, 홍범도장군의 흉상까지 철거하려고 한다>고 힐난했다.

아울러 <당면한 노동개악과 노동탄압을 저지하는 투쟁, 철도민영화 저지, 사회공공성 강화투쟁, 노조법 2·3조 개정투쟁에 우리는 모든 힘을 집중시켜야 한다>며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습니다. 강력하고, 위대한 정권 퇴진투쟁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선포했다. 

2023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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