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기념관건립추진에 이어 이승만동상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18일 건국대통령이승만광화문광장동상건립추진위원회(추진위)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위회장에는 변정일전의원이, 고문으로는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이사장 황교안전총리, 뉴라이트전국연합을 이끈 김진홍목사, 대표적인 식민지근대화론자 안병직서울대명예교수, 대한민국헌정회의장이자 국민의힘상임고문인 목요상전의원 등이 추대됐다.
추진위는 이승만동상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볼수 있는 곳에 세워야 한다는 판단하에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동상과 함께 광화문광장에 건립하기 위해 제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