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장악저지와이동관탄핵공동행동준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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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장악저지와이동관탄핵공동행동준비위원회 출범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미디어언론위원회 등이 6일 <언론장악 저지와 이동관 탄핵 공동행동(준)> 출범을 알리는 국회앞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단체들은 <윤석열정권 언론탄압의 상징이자 집행관인 이동관을 탄핵하라>고 요구하며 <언론장악 전력과 자녀 학폭 무마 의혹, 배우자 뇌물 의혹까지, 공직자로서의 청렴함과 도덕성을 찾아볼수 없는 반민주적·반헌법적 인물인 이동관은 아니나 다를까 방통위원장이 되자마자 탄핵사유에 해당하는 범법행위들을 저질러왔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이동관은 정권보위를 위한 언론장악의 충견 노릇을 하고 있다. 국회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의 책무를 이동관 탄핵으로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 홍익표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는 같은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동훈법무부장관보다 탄핵우선순위에 있는 분이 이동관방통위원장이냐>는 질문에 <검토대상 중 1명>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동관방통위원장 관련해서는 과방위원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칠승민주당수석대변인도 이날 오전 기자들과의 질의에서 이동관방통위원장 탄핵여부에 대해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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