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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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해야〉

18일 임종석전대통령비서실장은 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임종석은 <저는 제가 운동을 하려고 뛰어든 게 아니었고, 군부 쿠데타 세력이 우리 일상을 무너뜨리며 쳐들어온 것>이라며 <학교 앞마당, 교실까지 쳐들어온 것이고, 정말 무섭고 도망가고 싶었지만 도망가지 않고 버티며 싸웠다>고 회고했다.

<한동훈위원장을 보니 92학번이신 것 같다>며 <본인 출세를 위해 바로 고시공부를 한 것 아닌가. 한위원장이 운동권 정치를 청산하자고 하려면 그렇게 나쁜 프레임 정치를 할 게 아니고 어떤 게 문제인지를 얘기해야 건강한 토론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동훈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취임 당시 <중대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는 걸 막는 게 지상목표인 다수당이 더욱 <폭주>하면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당을 숙주 삼아 수십년간 386(운동권 출신)이 486, 586, 686이 되도록 썼던 영수증을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 위에 군림하고, 가르치려 드는 운동권 특권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했다.

2024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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