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가 공개행보를 재개했다.
16일 남·캄보디아정상부부오찬, 19일 회암사행사,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아동그림전행사에 참석했다.
이에 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에서도 여러 의혹에 대한 해명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가수 김호중의 <음주뺑소니>혐의와 강형욱보듬컴퍼니대표의 <직장내괴롭힘>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김건희문제를 덮기 위한 공작이라는 비난이 돌고 있다.
김건희의 명품백수수의혹이나 공개행보재개 등 정치적으로 불리한 이슈를 유명인이슈로 덮고 있다는 것이다.
한 정치평론가는 상대진영 공격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양극화된 한국정치의 참상이라고 꼬집었다.
김건희명품백수수의혹을 보도한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는 <유명 연예인의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김건희 디올백 사건을 덮으려 하지 말라>는 기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