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5월전국집중촛불대행진 〈하루아침에 식물정권으로 전락한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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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5월전국집중촛불대행진 〈하루아침에 식물정권으로 전락한 윤석열〉

25일 서울시청과 숭례문 사이 대로에서 윤석열퇴진!김건희특검!5월전국집중촛불대행진이 <특검거부 국민의 적 윤석열을 탄핵하자> 부제로 열렸다. 주최측 추산 1만명이 참가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앞서 서울역에서 열린 해병대원특검법거부규탄집회가 끝나고 이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특검거부 국민의 적 윤석열을 탄핵하자!>, <심판은 끝났다, 탄핵에 나서라!>, <본부장비리 거부권행사 윤석열을 탄핵하라!>, <회초리는 효과 없다, 몽둥이로 때려잡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극단 경험과상상은 하루아침에 식물정권으로 전락한 윤석열 앞에는 2가지 길밖에 없다, 물러날 것인가, 끌려 내려올 것인가, 둘 중 어느 길을 선택하든 수사와 처벌은 피할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압도적 국민의 뜻을 단박에 거부하고 오히려 선전포고한 윤석열은 적이다,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의 적이다, 지금 윤석열에게 들이대야 할 것은 회초리가 아니라 몽둥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촛불행동대표단은 윤석열이 채해병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 자가 바로 범인이다, 윤석열<정권>이 유지되는 것만큼 국민들의 고통은 더욱 깊어진다라고 강조했다.

김태성해병대사관81기박정훈대령동기회회장은 이제 2개월이면 사라지는 통신기록, 4개월간 방치된 공수처수장의 자리, 그동안 그들에게 주어졌던 황금 같은 시간이 덧없이 흘러가 버렸다며 귀중한 수사자료들이 사라지는 것을 바라만 보고 있으라는 말은 단호히 거부한다라고 분노했다.

참가자들은 집회후 을지로를 거쳐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까지 행진하고 정리집회를 했다.

2024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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