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민주당은 논평에서 5일부터 휴가를 떠나는 윤석열대통령을 향한 비난을 쏟아냈다.
논평은 무엇하나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경제와 악화일로의 민생에 국민께선 <코로나때보다 더하다며 신음하고 있는데 대통령은 유유자적 휴가를 간다는 말인가, 심지어 휴가 중 야당의 <방송4법>, <노란봉투법>, <민생회복지원금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온다라고 일갈했다.
김문수, 이진숙 등 상식이 있는 정부라면 공직 근처에도 오지 못할 <폐급>인사들이 등용되고, 김건희여사와 연루된 국정농단세력이 국정을 주무르고 있었다는 의혹은 점점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룰루랄라 휴가를 떠나는 윤석열대통령의 무책임한 뒷모습을 보며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