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렉사브베네수엘라검찰총장은 5일 야당대선후보 에드문도곤살레스우루티아와 야당지도자 마리아코리나마차도가 대선승자를 거짓발표했다며 불법시위를 공개적으로 선동했다고 발표했다.
우루티아와 마차도는 직권남용과 공포조장을 위한 허위정보유포 등의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 마두로베네수엘라대통령은 볼리바리안방위군창설87주년기념행사에서 극우쿠데타에 대해 <파시즘적 성격을 갖고 있으며 증오로 가득한 제국주의쿠데타>라고 규정했다.
한편 쿠데타시도로 인해 체포된 2000여명의 사람들 중 80%가 미<정부>에 의해 텍사스에서 훈련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콜롬비아마약밀매준군사조직과 페루정부와도 공모했다.
미는 지난2일 압도적 증거를 감안할 때 베네수엘라대선에서는 우루티아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망발했다.
중·러·이란은 마두로를 지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