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도발에 광분하는 파쇼호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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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도발에 광분하는 파쇼호전광

윤석열이 파쇼망언을 쏟아내고 있다. UFS(을지프리덤실드)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된 19일 윤석열은 <을지및 제36회 국무회의>에서 <우리사회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 <북한은 개전초기부터 이들을 동원하여 폭력과 여론몰이, 선전, 선동으로 국민적 혼란을 가중하고 국론분열을 꾀할 것>이라며 심각한 파쇼호전광증을 드러냈다. 이어 <혼란과 분열을 차단하고 전국민의 항전의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는 황당한 망언을 쏟아냈다. 이에 야당은 윤석열의 <반국가세력>이 <윤대통령의 탄핵과 퇴진을 바라는 우리국민모두>, <친일에 이어 북풍인가, 해방후 친일파가, 독재정권의 하수인들이 즐겨쓰던 표현>이라고 맹비난했다.

윤석열은 <8.15경축사>에서도 대결호전망언을 내뱉으며 조선을 극도로 자극했다. 8.15광복절임에도 일제침략세력과 이를 계승한 일군국주의세력에 대한 비판은 단 한마디로 하지 않은 윤석열은 황당한 <자유통일>을 망발하며 침략적인 <체제통일>을 공식화하는 한편, <북한인권개선>을 내뱉으며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의 일환인 인권모략으로 대결광증을 드러냈다. 이어 <반자유세력>, <반통일세력>, <검은 선동세력> 등을 망언했다. 윤석열이 말한 <세력>들은 작년 <8.15경축사>에서 궤변한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는 반국가세력>의 연장이다. 일제식민통치하의 우리선조를 <일본국민>이라고 규정하며 <친일은 애국>으로 여기는 윤석열무리의 <반국가세력>은 곧 진정한 애국세력이며 투쟁하는 민중들이다.

윤석열은 <한국>전을 통해 전반적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채상병사망사건>에 이은 <마약수사외압건>이 터지며 윤석열무리의 파쇼적 악행과 부정부패의 심각도가 계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악랄한 파쇼탄압을 <마약과의 전쟁>으로 가리우면서 결국 10.29참사까지 일으켰던 윤석열이 실제로는 대형마약조직과 결탁한 도이치모터스주자조작의 핵심인 이종호와 한패라는 것이 드러나며 온민중을 격분시키고 있다. <대장동비리>·<주가조작>·<서울·양평간고속도로종점이전>·<디올백수수> 등 무지기수로 저질러진 윤석열무리의 부정부패는 윤석열친미호전광을 뒷배로 하고 있기에 가능하다. 윤석열은 전민중적인 윤석열타도투쟁으로 인해 궁지에 몰리자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앗아가는 침략전쟁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발악하고 있다.

3차세계대전에서 미제침략세력은 친미파쇼호전광들을 전쟁하수인으로 조종하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신나치무리들은 러본토에 진입해 러당국을 극도로 자극하며 우크라이나전을 동유럽으로 확전하기 위해 날뛰고 있다. 시오니즘파시스트들은 가자지구민중들을 대량학살한데 이어 레바논, 이란을 침공하며 서아시아전확대에 골몰하고 있다. 일군국주의세력은 <2차태평양전>의, 윤석열무리는 <한국>전의 돌격대로 나서며 기어이 조선·중국·러시아를 상대로 우리땅과 그주변에서 전쟁을 일으키려 광분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파쇼호전광의 대조선침략책동은 UFS북침전쟁연습을 통해 결정적으로 드러난다. 미제국주의의 촉수며 파쇼무리의 괴수인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

2024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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