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전쟁계엄을 망상하며 파쇼폭압에 미쳐날뛰는 윤석열을 타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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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전쟁계엄을 망상하며 파쇼폭압에 미쳐날뛰는 윤석열을 타도하자!

[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논평 15]
전쟁계엄을 망상하며 파쇼폭압에 미쳐날뛰는 윤석열을 타도하자!

윤석열이 파쇼폭압에 미쳐날뛰고 있다. 8월30일 서울경찰정 안보수사과는 민중민주당과 반일행동에 대한 압수수색을 자행했다. 공안당국은 보안법(국가보안법) 7조 1·3·5항위반혐의로 민중민주당 당사와 당원자택을, 마찬가지로 보안법위반을 들어 반일행동에 대한 압수수색을 감행했다. 해산된지 8년된 코리아연대와 현재의 민중민주당을 억지연계시켜 동일한 조직으로 주장하는가 하면 합헌정당의 통상적인 정치활동을 <이적행위>로 조작하는 악랄함을 보였다. 친일극우무리의 소녀상테러에 맞서 소녀상수호에 결사적으로 나서고 있는 반일행동에 대해서도 이른바 <이적단체>로 몰아갔다. 윤석열이 <8.15경축사>에 이어 8월29일 국정브리핑에서 <반국가세력>을 언급한 바로 다음날이다. 초유의 탄핵위기에 처한 윤석열은 파쇼악법과 파쇼기구로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려 발악하고 있다.

윤석열은 기어이 <전쟁계엄>을 실행하려는가. 민중민주당과 반일행동에 대한 공안탄압으로 <전쟁계엄임박설>은 현실화되고 있다. 윤석열은 방첩사령관, 777사령관, 국방부장관, 행안부장관에 이르기까지 충암고출신을 인사하며 전두환의 <하나회>에 이어 국정운영을 사조직화하고 있다. 특히 박근혜당시 <계엄령문건>작성과 세월호유가족사찰 등으로 해체됐던 기무사령부소속 군인들을 방첩사령부에 편입시켰을뿐아니라 조직을 확대해왔다. 무엇보다 윤석열은 집권내내 <대북선제타격>론을 주창하며 지난해 8월 미·일·<한> 캠프데이비드선언과 올해 6월 <프리덤에지>다영역합동군사연습으로 전쟁의 실전화를 다그치고 있다. 한편 오는 6일 기시다방<한>에 대해 일본언론은 <제3국 유사시에 관한 협력체제논의>를 보도하며 기시다·윤석열의 만남이 당면한 전쟁정세와 무관하지 않음을 드러냈다.

파쇼호전광 윤석열을 끝장내야 한다. 제국주의가 일으킨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동유럽과 서아시아를 거쳐 서태평양으로 불고 있다. 미일제국주의세력은 <한국>전과 대만전을 개시하며 서태평양전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려고 하며 여기에 윤석열매국호전무리가 부화뇌동 하고 있다. 무엇보다 윤석열은 일본역사왜곡의 공범을 자처하고 독도를 <상납>하며 일군국주의세력의 아시아재침야욕에 부역하고 있다. 일군국주의모리배 기시다의 방<한>과 그에 따른 <한>일정상간 전쟁공동모의가 있기 전에 민중민주세력에 대한 악랄한 공안탄압을 자행한 이유는 너무도 분명하다. 기어이 <한국>전을 일으키기 위해 그 사전작업으로 민중민주세력에 대한 파쇼폭압을 감행하며 <전쟁계엄>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을 끝장내야 제국주의세력의 <한국>전과 서태평양전 책동을 파괴할 수 있고, <전쟁계엄>을 가로막을 수 있다. 우리민중은 반파쇼반제항쟁으로 윤석열을 타도하고 제국주의침략책동을 분쇄하며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9월5일 서울정부청사앞
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

2024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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