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민석민주당최고위원은 김태효대통령실국가안보실1차장에 대해 <침략자왜놈의 후예 아니면 매국노밀정>이라고 일갈했다.
아울러 <쿠데타적 계엄음모의 실무핵심 여인형방첩사령관과 함께 최우선 척결되어야 할 반국가세력핵심>이라며 <국기에 대한 경례를 공식외교의전에서 작심하고 거부했다>, <당장 잘라야 한다>고 힐난했다.
이낙연전국무총리와 그 세력에 대해서는 <모두 정계은퇴하는 것이 맞다>며 <11월을 기다리며, 어설픈 제3세력론으로 망한 후에 갑자기 민주당이름을 무단차용해 우회복귀를 꿈꾸면서 자기네편이 불붙인 검찰의 조작질성공기원나팔을 불어대는 모습은 역겹다>고 질타했다.
앞서 이낙연전총리와 전병헌대표 등이 만든 새로운민주당은 21일 검찰의 이재명민주당대표 징역2년구형에 대해 <<개딸(이대표강성지지층)>의 온갖 겁박을 과감하게 걷어차고 사법부의 독립적 위상을 정립시킬 기회>라고 주장했다.
19일 9.19평양공동선언6주년기념식에서 임종석전청와대비서실장의 <2개국가수용>발언에 대해서는 <남북 양쪽에 흩어진 혈육과 인연들을 영영 외국인 간의 관계로 만들자는 설익은 발상을 갑자기 툭 던질 권리는 남북 누구에도 없다>고 반박했다.
번번이 의회재결에서 빠지는 야당행보에 대해서는 <국가적 중대시기에 국민적 관심사에 대한 국회의결에 빠지는 소탐대실은 엄히 비판받아야 한다>며 <무엇이 중한지를 가리는 감각도, 왜 비판받는지를 성찰하는 염치조차 잃었다면 이미 고인 물을 넘어 상하기 시작한 물>이라고 나무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