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반일행동은 남대문경찰서앞에서 반일행동회원들에 대한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의 반인권적 압수수색을 규탄하는 집회를 진행한 뒤 행진했다.
행진에서 반일행동회원은 <친일매국 용산총독 윤석열 끝장내자!>, <독도상납 친일매국 윤석열 끝장내자!>, <헌법부정 역사왜곡 윤석열 끝장내자!>, <친일독재 역사쿠데타 윤석열 끝장내자!>, <최악의 친일매국노 윤석열 끝장내자!>, <우리민중의 힘으로 일본군 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를 힘차게 외쳤다.
회원은 <우리의 투쟁과 우리민중의 마음이 모여 우리민족의 역사와 자존의 상징이 된 소녀상이 친일매국노 윤석열로 인해 열병을 앓고 있다>며 <우리의 영토가 명백한 독도를 상납하고 우리역사를 팔아먹으며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에 찬성한 것이 바로 윤석열이다. <일제강점기시절 선조의 국적은 일본이었다>고 망언한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를 비롯한 뉴라이트 친일매국노들을 정부요직에 포진시키는 것은 예삿일이다.>라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윤석열은 전두환과 박근혜를 뛰어넘는 파쇼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독립운동가들을 잡아가둔 일제의 치안유지법은 <국가보안법>이라는 이름으로 1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살아숨쉬고 있다.>며 <윤석열과 파쇼경찰은 이 <국가보안법>을 무기로 삼아 역사와 민족 앞에서 정정당당히 투쟁해온 반일행동 회원들을 폭력적으로 압수수색했다. 윤석열의 끝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이요, 우리민중을 위한 평화의 새세상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는 신호탄과 다르지 않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