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희〉타도 위해 총궐기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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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희〉타도 위해 총궐기해야 할 때

윤석열<하야>가 나오고 있다. 18일 민주당은 검찰의 김건희불기소처분에 대해 <심우정검찰총장, 이창수중앙지검장, 최재훈중앙지검반부패수사2부장검사 등 직무유기및 공범전원을 탄핵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윤석열국정지지도가 10%대로 추락했고 <국민>10명중 6명이 윤석열<탄핵>에 공감하고 있다며 이것이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윤대통령의 유일한 선택지는 스스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는 하야>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건희정권>에 대한 성난 민심을 확인시켜주겠다며 11월2일 <김건희규탄범국민대회>를 예고했다.

검찰은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에 대해 무혐의결정을 내리며 타오르는 윤석열검찰독재타도민심에 기름을 부었다. 17일 서울중앙지검반부패수사2부는 <대통령배우자의 도이치시세조종가담의혹사건 관련 피의자 김건희를 불기소처분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 4월 검찰이 고발장을 접수한 지 4년6개월만이다. 그 근거로 <범행에 가담했다는 점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전회장 권오수 등에게 4개의 계좌를 맡긴 것에 대해 <피의자가 (시세조종·주가관리)사실을 알지 못했을 것이라 진술>했다며 김건희가 늘어놓은 거짓말들을 죄다 채택했다. 검찰의 이같은 결론은 7월 김건희<황제조사>를 통해 이미 확정된 것이었다.

모두가 다 알다시피 김건희가 주가조작범이라는 사실은 차고 넘친다. 일례로 항소심에서 2010년 9월24일~2011년 4월18일 주가조작시기 유죄로 판단된 전체 통정거래 98건중 47건은 김건희계좌에서 이뤄졌다. 300쪽이 넘는 항소심판결문에는 김건희이름이 87차례나 언급된다. 김건희와 유사한 역할을 한 <전주>로 분류된 손모는 1심에서 무죄였지만 항소심에서 방조혐의가 추가적용돼 유죄를 선고받았다. 손모는 주가조작선수와 연관돼있지만 김건희는 윗선인 권오수를 통해 <전주>역할을 했고 여러정황들을 통해 김건희가 주가조작을 알고 있었다는 것도 확인됐다.

<윤건희>를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 <윤건희>는 <명태균게이트>로 대변되는 공천개입, <삼부토건주가조작>, <양평고속도로종점이전>, <대통령실·과정이전비리>, <채상병건>, <마약카르텔>, <황제관람>, 학력·경력위조, 논문표절 등 파면 팔수록 부정부패비리의 악취가 진동을 하고 있다. 도이치무혐의결정과 무맥한 국정감사과정은 <윤건희>무리들을 결코 법적, 제도적으로 단죄할 수 없다는 것을 증시한다. 무엇보다 윤석열은 현재 국지전을 도발하고 파쇼폭거를 휘두르면서 11월 민중투쟁을 앞두고 <전쟁계엄>, 친위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해 미쳐날뛰고 있다. 윤석열을 그대로 두면 민중의 존엄과 생명이 절단난다. <윤건희>를 타도하기 위한 반윤석열항쟁에 총궐기해야 한다.

2024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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