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그 내란무리들의 극악무도한 실체가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 공개된 사실에 따르면 10월 평양무인기공격은 국가안보실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건너뛰고 드론작전사령부에 직접 지시했고 그 과정에서 합참과 방첩사 등도 관여했다. 정리하면 윤석열이 직접 무인기공격을 지시하며 국지전도발에 나선 것이다. 한편 12.3비상계엄선포직전 윤석열이 경제부총리·현권한대행 최상목에게 건넨 <쪽지>에는 <비상계엄관련 입법기구 예비비를 마련>하라는 지시가 적시됐다. <비상계엄입법기구>는 1980년 전두환군사파쇼가 국회해산 뒤 <국가보위입법회의>를 조작해 헌법을 유린한 것과 같다. 윤석열이 12.3내란·반란당시 계엄해제의결을 막기 위해 계엄군에게 여러차례 발포명령을 내렸고 <2번, 3번 계엄>을 발악한 사실은 이미 드러났다.
윤석열내란무리들은 야수적 고문을 계획했다. 전정보사령관 노상원은 선관위직원들을 고문해 <부정선거허위진술>을 받으려고 했다. 구체적으로 야구방망이·포승줄·두건을 미리 준비했고 계엄당일 사전예행연습을 감행했다. 노상원은 11월17일 <롯데리아계엄모의판>에서 <다 잡아서 족치면 부정선거 했던게 나올 것>, 12월1일 <노태악은 내가 확인하면 된다>고 했는데, 노태악은 선관위원장이자 대법관이다. 또 선관위누리집관리자가 <부정선거자수글>을 올리도록 하는 계획도 있었다. 한편 전수방사령관 이진우의 휴대전화에서 <쇠지렛대와 망치>, <톱휴대>, <흑복및 안면마스크착용>, <인터넷망폐쇄지시> 등과 장관회의직후에 작성한 <대테러대기부대 선투입, 본관배치>, <서울시장, 경찰청장과 공조통화실시> 등의 메모가 발견됐다.
내란무리들이 자작극·국지전·2차내란을 획책하고 있다. <백령도>작전과 청주공항·성주사드기지·대구공항 등을 대상으로 한 <작전>들은 명백히 <대남자작극>을 통한 <대북국지전>을 일으키려는 것이다. 공개된 것만 봐도 유력인사 <사살>및 시체<수거>, <북한군소행>으로 조작, 미군·미자산을 테러해 미군의 <북폭>유도 등, 그 수법이 매우 잔혹하고 사악하다. 이는 죄다 비상계엄의 전제조건인 <전시·사변>을 조작하기 위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너무도 가슴아픈 <제주항공여객기참사>를 감히 내란선전·선동과 <소요사태>조장에 악용하고 있다. 전대미문의 극우반동 전광훈은 이번 참사가 <좌파문화때문>이라며 <세상권세를 잡은 사탄>, <이재명이 하는 짓> 등의 결코 입에 올릴 수 없을 극악무도하고 천인공노할 망언들을 내뱉었다.
당장 윤석열내란수괴를 체포해야 한다. 윤석열수괴·국민의힘내란잔당·극우유튜버 등의 극우반동무리들이 미친듯이 내란선전·선동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12.3내란을 <고도의 통치행위>라고 발악하고 있고, 살인마·학살자 윤석열이 후안무치하게도 이번 참사에 <애도>를 망발하며 불법적으로 국정활동재개를 노리고 있다. 현재 윤석열의 체포영장·수색영장에 발부된 상황인데, 민주노총은 이를 당장 집행하지 않을시 1월3일 관저를 직접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한편 윤석열반란무리의 본질은 미제국주의의 파시스트꼭두각시며, <북파특수부대> HID내 미501부대요원이 미CIA명령하에 암약한다는 사실은 12.3내란과 현사태의 배후조종세력이 미제침략세력임을 보여준다. 12월항쟁으로 입증된 우리민중의 위대한 힘으로 자작극·국지전·2차내란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