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 다음은 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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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 다음은 내전이다

내란·반란수괴 윤석열과 내란잔당 국민당(국민의힘)이 헌재를 맹공격하고 있다. 윤석열이 <윤석열탄핵반대 국민변호인단>에 <탄핵공작에 맞서 국민이 승리할 것>메시지를 보내고 윤석열측근이자 <1.19폭동>주범 석동현은 <국민변호인단>하고 <반민주, 반법치세력 등과의 거룩한 싸움>이라며 폭동을 선동하고 있다. 12일 대정부질문에서 국민당의원 성일종은 <탄핵공작>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면서 탄핵심판과 관련해 <제시된 증거들이 효력을 상실했을 정도로 오염됐다>고 지껄였다. 윤상현은 <상식적으로 대통령이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킬 수 있나>며 헛소리를 내뱉었다. 이에 민주당측은 국민당의원들이 윤석열을 접견한 것을 지적하며 <내란은 국민의힘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주장은 소가 웃을 일이라며 <이제 최고헌법기관인 헌법재판소마저 공격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19법원폭동>을 잇는 <헌재폭동>을 획책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미정갤(미국정치갤러리)>에 <헌재폭동>을 사전모의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주내용은 헌재주변탐색, 사다리·야구방망이·헬멧 등 준비, 헌재전층의 내부평면도 등이다. 특히 극우반동무리들은 헌재가 정한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인 13일을 <초코퍼지입고일>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미영화 <더퍼지>와 관련된 용어다. <더퍼지>는 1년에 한번 모든 범죄가 용인되는 <퍼지데이>를 담고 있다. 즉, 헌재를 대상으로 한 잔학무도한 범죄를 예고한 것이다. 이는 <화교척살의 그날 우리 손으로 척살하는 날>과 같은 잔혹한 내용의 게시물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1.19폭동> 3일전인 16일부터 서울서부지법의 담벼락높이·후문출입로 등의 진입경로를 분석한 글이 올라온 사실은 <미정갤>게시물이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폭동준비과정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윤석열내란·반란무리들이 현재 폭동으로 국면을 전환하려고 한다. 윤석열무리들은 2024년 10월 3번의 무인기평양공격 등으로 <대북국지전>을 통한 비상계엄선포 즉, <전시계엄>을 준비했으나 조선의 <전략적 인내>로 분쇄됐다. <선계엄 후자작극>을 모의했으나 이는 우리민중의 12월항쟁으로 무산됐다. 윤석열은 12월31일~1월15일 경호처에 발포명령을 내렸으나 실패했고 극우반동폭도들이 준동해 <1.19폭동>을 일으켰다. 현재 <제2의 전광훈> 전한길은 <국민들이 헌재를 휩쓸 것>, <탄핵은 민주당의 내란 공작>을 망발했고 인권위 상임위원 김용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통령을 탄핵한다면 국민은 헌법재판소를 두들겨 부수어 흔적도 남김없이 없애버려야 한다>고 써갈기며 폭동을 미친듯이 부추기고 있다.

폭동 다음은 내전이다. <1.19폭동>으로 유혈충돌·폭동은 이미 벌어졌고, <헌재폭동>이 발생하면 이는 <법원폭동>을 능가해 <소요>사태로 확대될 수 있다. <소요>는 비상계엄의 전제인 <사변>에 해당한다. 군·검·경을 죄다 내란·반란무리들이 장악하고 있는 조건에서 <반란수괴권한대행> 최상목이 <소요>를 이유로 2차계엄을 선포한다면 이번에는 1차때 실패한 발포가 감행될 것이며, 그러면 내전이 터진다. 내전에 자작극·국지전에 결합되면 <한국>전이다. 윤석열무리에게 탄핵인용·조기대선·<내란특검>은 죽는길이다. <한국>전은 죽기직전의 윤석열무리의 유일한 살길이며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사활적인 제국주의세력의 최고노림수다. 민중의 권리와 생명을 극도로 위협하고 있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고 내란·반란무리들을 엄벌해야만 현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2025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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