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반동폭도들의 발악적인 폭동획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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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반동폭도들의 발악적인 폭동획책

국민당(국민의힘)이 <헌재파괴>에 광분하고 있다. 17일 헌법재판소로 몰려간 국민당의원들은 <헌재도 국정마비에 사실상 동조했다>고 막말했다. 20일 비대위원장 권영세는 극우온라인매체의 <헌재TF에 중국인이 있다>는 음모론에 가세해 <헌재의 존폐>를 내뱉었다. 22일 극우집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공수처의 체포영장쇼핑>, <헌법재판소가 반법치주의에 마침표를 찍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망발했다. 특히 전두환사위출신·내란주요임무종사자 윤상현은 <헌법재판소를 반헌법재판소, 위법재판소, 심지어 인민재판소라고 부르는 것>이라며 악랄하게 지껄였다. 국민당은 헌재의 윤석열파면을 피할 수 없게 되자 <헌재파괴>책동을 심화하면서 최후발악을 하고 있다.

극우반동폭도들도 미쳐날뛰고 있다. 극우유튜버·사랑제일교회목사 전광훈은 20일 집회에서 <국민저항권이 3.1절에 발동되기 전에> 윤석열석방을 내뱉고 <UDT(해군특수전전단)로 계엄령을 다시한번 해야 한다>고 극악무도하게 망언했다. 22일에는 <우리가 마무리지어야 할때가 왔다>, <3.1절에 3000만명이 광화문으로 나와야 한다>며 거듭 <3.1>을 강조했다. 18일 극우스피커 전한길은 <조기대선은 윤석열을 암살하는 방법 말고는 없다>, 윤석열이 파면되면 <헌재는 가루가 되어 사라질것이라는 지적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극언을 쏟아냈다. 한편 앞서 극우커뮤니티에는 헌재의 내부도면, 주변현황과 함께 무법천지·아비규환을 담은 영화<더퍼지>포스터가 게재됐다.

<헌재파괴>·<헌재폭동>선동의 중심에 윤석열이 있다. 20일 윤석열은 탄핵심판변론에서 <홍장원전국정원1차장의 메모의 문제는 저와 통화한 걸 가지고 <대통령의 체포지시>라는 것과 연계해서 내란과 탄핵공작을 했다는 것>이라고 황당하게 떠들었다. 윤석열은 홍장원·곽종근전특전사령관의 일관된 증언을 <내란·탄핵공작>으로 매도해 진상을 호도하면서 헌법재판소의 권위를 갉아먹고 있다. <메모>속 체포명단은 홍장원만이 아니라 당시 경찰청장 조지호, 방첩사령관 여인형도 지시받은 것이다. 윤석열이 <인원·의원·요원> 등의 말바꾸기와 <경고성계엄> 등의 거짓말을 내뱉는 사이 언론에는 잔학하고 극악한 <노상원수첩>까지 공개됐다. 현재 윤석열이 악랄하게 <헌재파괴>와 폭동획책에 매달리는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폭동은 내전으로 이어진다. 조기대선에 따라 정권교체가 될 경우 <내란특검>·<명태균특검>·<김건희특검> 등은 무조건 진행되며, 윤석열내란·반란수괴는 군형법상 사형, 내란·반란주범·주요임무종사자들은 중형을 결코 피할 수 없다. 국민당은 위헌정당·내란잔당으로서 강제해산을 면치 못하며 <명태균황금폰>에 저장돼있는 국민당전현직의원 140여명의 정치생명도 절단날 것이다. 그러니 <법원폭동>을 능가하는 <헌재폭동>으로 <소요>사태를 일으켜 2차계엄정국을 조작하고 발포를 동반해 내전 것을 <살길>로 여기는 것이다. 전광훈의 <계엄령>, <3.1절> 망언이 주목되는 이유다. 내전에 국지전을 더하면 <한국>전이며, <한국>전은 죽기직전의 내란무리들의 유일한 살길이며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사활적인 제국주의세력의 최고노림수다. 12월항쟁의 승리자 우리민중의 반파쇼반제항쟁으로만 내란·반란무리들을 징벌할 수 있다.

2025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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