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이후 민간인 윤석열이 1주째 대통령관저에 무단점거하면서 외부인사를 불러 만찬을 벌였다. 대통령실직원들이 동원됐다.
내란우두머리혐의 윤석열은 지난4일 11시22분 부로 대통령직을 잃은 민간인이다. 11일 17시에서야 관저퇴거가 예정돼있다.
관저초청 외부인사들에는 윤상현국민의힘의원, 전한길강사 등 극우인사들이 포함됐다.
앞서 한 유튜브방송은 윤석열이 파면되고 3일이 지난7일 오후 한남동관저내부모습을 포착했다.
식자재운반차량이 드나들고, 대통령실직원들이 분주하게 오갔다. 조리복을 입은 사람들이 우르르 나와서 허리숙여 인사를 건넸다. 이날 밤 관저출입로로 차량 여러대가 잇따라 내려오는 모습도 잡혔다.
한 목격자는 <윤석열이 파면이후로도 거의 매일 외부인사들을 불러 식사를 함께 했다>며 조리복을 입은 인원들에 대해 <용산대통령실소속조리직원들로 안다>고 밝혔다.
여론은 <사적만찬>에 더한 <관저정치>라며 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