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하나 3년하나〉 윤석열귀가발언 공분
기사, 베스트

〈5년하나 3년하나〉 윤석열귀가발언 공분

11일 윤석열은 서울 서초동 자택앞에 그를 기다리던 일부 주민과 악수하며 <다 이기고 돌아온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5년하나 3년하나>라고 지껄여 SNS상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한인섭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교수는 페이스북에 <파면됐어도 승리했다? 이런 계산법의 인식수준이니 나랏일이 제대로 되었을리가 있었겠나>고 한탄했다.

이어 <오직 주관적회로만 돌려가며 국가운영을 한다고 했으니, 이쯤 저지시킨 것도 나라복>이라고 비난했다.

이원재문화연대집행위원장은 <감옥에서 남은 인생 사는 거 100년 받나, 무기징역 받나>고 비꼬았다.

누리꾼들은 <3년동안 해먹을거 다 해먹었다는 의미로 들려서 소름>, <애잔한 정신승리> 등 윤석열의 망언을 지탄했다.

앞서 윤석열은 관저에서 퇴거하면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먹을 불끈 쥐는 등 파면당한 대통령이라고 보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 질타를 받았다.

2025년 4월 12일

About Author

반파쇼민중뉴스 편집부


반파쇼민중뉴스 | 등록일 2020.10.16 | 등록번호 서울 아-53330 | 발행인 한정혜 | 편집인 한정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정혜 |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51, B1층 117호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