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무리들이 충격적인 사건을 준비하고 있다는 제보가 나왔다. 17일 이광희민주당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에 <윤석열내란세력이 청주공항·사드기지폭파지시를 했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정보사소속 블랙요원이 대기중>이라고 제보했던 그 사람으로부터 최근 <명령을 내려도 실행이 안되니 다른 실행조직을 찾고 있고, 제보자를 색출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란세력은 아직도 그 무모한 꿈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일침했다. 이에 대해 부승찬민주당의원은 한 유튜브방송에서 현직 블랙요원들은 모두 원대복귀를 했기때문에, 내란무리들은 <OB(퇴역군인)>를 물색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모두가 알다시피 전정보사령관 노상원은 <OB>를 관리했고, 노상원과 김건희모 최은순의 내연남은 <경제공동체>며, 노상원과 김건희는 무속으로 통한다. 김건희가 주도하에 <다른 실행조직>을 찾고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자작모략극은 계속 준비·시도돼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4.4윤석열파면선고 당일 내란무리는 <OB>를 동원한 소요사태를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설악동지회>라 불리는 <OB>들중 <강원팀>과 <호남팀>이 준비하고 있었으나 이 계획이 다수의 정계인사들로 인해 폭로되자 무산됐다고 보고 있다. 2024년 1월 피습을 당한 이재명민주당대선후보에 대한 암살예고는 계속 나오고 있다. 과거 2차선도로에서의 위장교통사고 암살준비가 있었고, 최근에는 러시아제 권총으로 피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문자가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다. 테러·암살·소요·자작극계획이 공개되면 폐기가 된다는데, 반대로 공개되지 않은 것들은 실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주지하다시피 무슨 짓이든 할 무리들이다. 비상계엄의 전제조건인 <전시·사변>을 조작하기 위해 2024년 10~11월 대북국지전을 맹렬하게 도발한 내란무리들은 결국 <전시>에 실패하자 12.3 불법적인 <비전시계엄>을 선포, 이에 성공한 뒤 곧바로 대남자작극을 일으켜 전시상황을 만들려고 했다. <백령도>작전, <노상원수첩>의 내용에 따르면 10만명이상학살, 접경지역에서의 군사적 충돌을 통한 내전·국지전을 기획했다. <노상원수첩>의 작전들 중 일부가 12월 3~4일 밤 실행됐다는 것과 군의 <북한군복>·<영현백>대량구입, <종이관>구입문의 등을 통해 <노상원수첩>이 내란무리의 <작전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윤석열이 파면됐음에도 내란무리가 활개치고 내란내각이 준동하며 내란잔당이 발악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여전히 밝혀지지 않는 내란기획팀이 암약하고 있다.
내란진압이 안되면 내전 터진다. 내란무리들은 내전·<한국>전을 유일한 살길로 여기고 있다.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충돌·폭동만이 아니라 테러·소요도 준비하고 있다. 내란수괴, 탈옥범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고 동시에 내란내각을 총탄핵해야 하는 이유다. 지금 <내란수괴권한대행>한덕수가 지휘하는 내란내각이 오직 내란무리에게 복종하며 국정을 파괴하고 있다. 한덕수 다음은 최상목, 그 다음도 죄다 내란부역자들이니 국무위원을 전원탄핵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다. 내란진압은 우리민중의 지상명령이기도 하지만 민주당의 유일한 살길이기도 하다. 이재명에 대한 암살시도가 대통령이 되고 나면 사라지겠는가. 대의를 버리면 정상배고 살길을 버리면 죽는길만 남는다. 근본적인 내란진압, 극우반동무리의 척결은 결국 우리민중·민족의 힘으로 단행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