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비상계엄에 가담한 주요인물들이 보석신청을 하고있다.
이들은 지난달 7일 윤석열의 구속취소와 <석방>을 근거로 보석을 신청하고 있다.
12.3내란에 가담한 핵심인물 8명 가운데 보석이 기각된 이진우, 문상호, 노상원을 제외한 5명이 이미 풀려났거나 풀어달라고 요청중이다.
내란핵심인물 전국방부장관 김용현은 28일 법원에 두번째 보석을 신청했다. 김용현은 지난 1월 첫번째 보석신청이 기각됐고 지난 2월과 3월 두차례 구속취소 청구가 기각됐는데 또다시 석방시켜달라고 거듭 요청하고 있다.
전수방사령관 이진우는 보석을 신청했지만 지난 2월 증거인멸 우려로 기각됐다. 지난 4일 전특수전사령관 곽종근은 보석으로 풀려났다.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전육군참모총장 박안수와 국회와 선관위로 병력을 보낸 전 방첩사령관 여인형은 보석을 신청해 내일 심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